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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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27 16:22:22 KST | 조회 | 1,400 |
제목 |
예전 식은 떡밥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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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토시가 에리얼 핸슨에게 보이던 그 의심과 적의는 단순히
분기를 위한 떡밥뿌리기였을까요?
저그가 왜 그녀와 거주민들을 계속해서 공격하는지에 대해 '꿀에 벌들이 꼬이는 것과 같다' 라는 비유를 하고, 토시를 살리고 핸슨을 죽이는 루트로 가면 이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이어서 하는 걸 보면 말이죠.
어쨌건 정식 루트로는 레이너 측이 셀렌디스와 쇼부 잘 치고, 핸슨이 약 개발 성공해서(이건 감염을 되돌리는 약이라기보단 감염이 더 번지지 않게 하는 정도의 약일듯) 감염자가 더 퍼지기 전에 헤이븐을 정화하는데 성공하고 둘이 좋게좋게 헤어지는 거니 저 떡밥은 토시의 설레발이 되버린듯;
토시라는 캐릭터가 비밀은 많지만 미래에 대해 꽤 굵직굵직한 스포일러를 적절하게 뿌려주는 캐릭터라 꽤 분위기에 어울리는 떡밥뿌리기였는데, 지금와선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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