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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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30 21:50:00 KST | 조회 | 1,340 |
제목 |
ued는 스타크의 잘못 태어난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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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스타 스토리가 근사하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스타의 스토리라인은 먼가 있는척 시늉은 하는데
의외로 구멍이 슝슝 뚫려있는거같아요..
기대보다 유치했다고 평가되는 자유의날개 캠페인과 더불어
스토리의 미진함을 보여주는 그 대표적인게 ued라는 존재인데요.
ued가 스타1때 비중있게 등장시킨 이후로..
그후로 다시는 메인 스테이지로는 등장안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대체 스타2에서 이리 언급도 안되는 존재일거면
스타1에서는 생뚱맞게 왜 나왔었나 하고 있는게 현재 형국입니다.
스토리 작가들이 ued설정 만들 때부터 좀 무리한게
등장때부터 희한하게 ued는 용가리 통뼈를 삶아먹었는지
적은 원정군으로 3종족을 쓸어담고
애초에 처음 코프룰루 구역을 침공할 때부터
프로토스와 저그의 존재를 알고있었고
신생초월체의 탄생과 같은 세세한 사항까지 다 관찰한 상태였던 점..
저그의 핵인 오버마인드도 메딕 4명만으로 세뇌하는 위엄을 보이는 등
테란의 기술력과는 차원이 다른 이해하기힘든 괴력을 보여줬는데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은 스타2에서 치유못하는 저그바이러스도 치료함 ㅎㅎ
그런 초막강한 군대가 붕괴되는 과정에서도
어마어마한 사건을 벌었던 강한 군대치고는 전혀 맥을 못추고 무너지는 등..
어설픈 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보기에 ued의 존재는 스토리작가가
3종족만으로하기에 마땅한 확장핵 스토리 떡밥이 떨어져서
세계관 확장을 위해 야심차게 떡밥을 꺼내들었다가
떡밥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타 세계관에 어울리는 그림이 아니다라는 판단하에
다시 등장시키지 않을 실패작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ued의 인구수, 군사력, 기술력을 생각하면 3종족 전부 발리는 수준이라
ㅋㅋㅋㅋ ued가 젤나가라고 해도 될정도.. 젤나가랑 맞짱뜰걸요.
인구수만해도 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저그보다도 더 군인수가 많다던가..
너무 막나가는 발란스이고 너무 무리한 설정이라 봅니다.
아무튼 말입니다.
공허의 심장이 나오든 스타 3편이 나오든간에
스토리가 진행되는 와중에는
잠담하는데
생뚱맞게 또다시 ued가 나올 일은 없을겁니다.
ued는 솔직히 스토리작가가 잠시 훽가닥해서
인간 최고를 외쳐보고 싶어서 만들어진 산물이듯 해요.
한국인들이 환단고기 운운하면서 위대한 한민족이러며
정신승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국가 숭배나 한민족 숭배나 환빠나 ued숭배가 기저가 별로 다른것 같지도 않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장담하는데
스타 시나리오에서 다시 ued는 나오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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