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로토스의 시대는 끝난건가요

플래시포인트에서 자치령이 전체 함대의 절반인 50대만으로 직접 저그의 군락 행성을 침공해서 승리했잖습니까,

전투가 끝난 후에도 함선이 25대나 남은걸 보면 꽤 선전한 듯 싶고 결과적으론 테란이 이겼는데 프로토스는...

 

샤쿠라스로 이동하고 나서 피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복구된거 같거, 지난번 크리에이티브 개발진 답변에서도 프로토스는 한 개 이상의 행성에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어째서 아무런 활동도 안하나요? 블리자드가 군심에서도 그냥 눈에 보이는 저그만 없앤다는데 자치령의 차 행성 승리도 그렇고, 프로토스한테 함선이 없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활동을 안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어가 멸망한 뒤부터 이전처럼 강력하진 않는다는건 알지만...자치령보다 함선이 적을려나

테란은 함대가 제공권을 장악한 것도 아니고 털리던 도중에 유물 뿜 해서 이김

+그때 차 행성에 저그 거의 없었다는..국방의용군 뿐

오히려 함대 반을 이끌고 빈집털이했는데 신나게 털린 거 보면 열등한 인간놈들의 한계를 알 수 있졈 ㅉㅉ 테사다는 간트리더 한 대로 차에 침투한 적도 있었는데

ㄴ 요즘은 프로토스도 인터넷을 하네 자치령 방위군에 신고할꺼임

전순 25척 솔직히 플토 입장에선 간트리서급 하나 끌고오면 전멸이긴 합니다
플토가 대외 활동을 안하는 만큼 내정 복구에 올인한다는 거겠죠

암흑기사 연대기에서 코프룰루 구역에 나타난 저그를 정화할려고 프로토스가 원정군을 보냈는데 이때 태사다르가 철수 명령을 내린 함선이 소설 속 묘사에 따르면 총 100척이 넘습니다. 중재함도 다소 포함되있겠지만 행성 정화를 목표로 한 군대인걸 참고하면 대다수가 우주모함이겠죠.

자치령처럼 모든 함대의 절반이 아니라, 그저 동네북 행성에 나타난 저그를 없애려고 보낸 원정군의 규모가 저 정도인걸 생각하면 아직도 테란은 프로토스를 따라잡기엔 한참 모자랍니다.

ㄴ 현재 규모가 중요하죠

걍 혼종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종족이 뭔지 보면 답 나옴

공허의 유산 기다리면 되는건데 설레발 ㄴㄴ....

아무튼 이번에 답변온거 보면 프로토스는 많은 행성에다가 장비 저장소를 만들어놔서

아직도 장비는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로토스가 생산이 아니라 소환을 하는거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