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새 단편소설 '교육'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the-teacher/1

히드라찡..

리젠률이 겁나게 빠르군요

오 군심 원화 히드라 이미지가 이거에 대한 것이였군!

칼날여왕 진짜 무섭네요...

낚시왕 케리건

헠헠! 역시 UED는 틀리지 않았어!

정신파분열기 맛좀 봐라 호잇!

단편소설에서 UED가 언급된건 처음이네요. 진작 관심좀 주지

괜히 히드라 원화가 나온게 아니지.

결국 유이디가 옳앗는데.. 그러고보면 저그군단을 통제했던 유이디가 대단한듯

로우에 대한 설정은 더 없나요?
마지막 부분에 더 살려둔다고 했는데

조금만 가지고 놀다 죽이겠다는말 아닌가여? 결국 죽일거같은 내용이던데 케리건 생각전 마지막 부분에서

시크한 케리건

이거 꽤 떡밥일듯..

결국 과학으로 저그를 통제한건 UED가 유일하군.
오랜만에 느끼는 UED의 우월함

이런거보면 유이디빠는 아니지만

유이디가 확실히 담력개쩌는 집단인것 같네요;;

UED가 성공한걸 보면 토스는 손쉽게 가능할 듯

아, 애네들은 초월체를 죽인 놈들이였지...

[메이루가 사악하게 웃고 있을 확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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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저번에 한창 듣도보도 못한 설정 들고와서는 스타 스토리 커뮤니티에선 모두 인정받는 사실이라면서 정말 썰을 풀던 사람을 봤는데..어휴

역시 UED..
그나저나 칼날 여왕이 저 '가짜 여왕'을 감염시켜 부관으로 쓸 가능성은 얼마일까요

UED 검은 깃발 프로젝트는 실패했어요 여러분;
브루드워 미션이랑 이 소설에서 두번이나 강조되는데

네프// 하지만 대규모의 저그군단이 최소한UED를 공격하지는 않았죠. 군체의식모방기를 제외하면 인간들중에 제일 성공에 가까웠고 군체의식모방기는 저그개체를 하나하나 제어하는데 반해 UED는 아예 군단을 통제하려고 했다는데에서 비교하기가 좀 그렇네요

빠돌이님 말이 맞음. 불안정했지만 일단 통제에는 성공했습니다. 계획이 최종 실패한 이유는 제라툴이 초월체를 썰어 주어서였죠.

확실히 유이디가 제어에 성공했죠

그런데 문제는 신생아 초월체가 완전하지 않고 군체의식 모방기의 범위가 그렇게 안넓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행성 밖에서는 제어가 불가능했고 공격적의도로는 쓰이지 못했죠

하지만 확실히 저그가 차행성에서만큼은 방어적으로 쓰였고 유이디를 공격하지 않았죠

이런면 에서 보면 유이디가 인간축에서 저그를 유일하게 그나마 안정적으로 저그를 조종했죠

그런데 여왕님의 손길로 인해 좃망...

저그는 저그자체가 강력하지만 지도자가 없으면 그냥 걸어다니는 수십억의 고깃덩어리들 인듯.,,

제라툴의 개입으로 UED의 저그 통제가 확실하게 종말을 맞긴 했지만,
설령 그렇지 않았더라도 UED가 계속 차의 저그를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일단 초월체 자체부터가 자기 의사도 제대로 표현 못하는 미숙아여서 다 자라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데다, 케리건의 저그 통제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었죠.

UED 원정함대의 최고 책임자였던 제라드 듀갈이나 (칼날 여왕이 없었다면) 저그를 유전적으로 제어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한 로우나 공통적인 의견이 결국 UED의 방식은 실패할 운명이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미숙한 초월체의 지배를 결정적으로 흩뜨린 사이오닉 분열기도 사실 UED의 작품은 아니었고요.
물론 초월체를 직접 공략할 생각을 하고.. 실천에 옮겨 소기의 성공을 거둔 UED가 대단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저그 군단을 자기 입맛대로 전쟁에 이용하려던 계획에 소용이 없었다는 점에서는 이 소설의 로우랑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초월체가 살아 있는 상태로 저그를 통제하면 어두운 목소리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