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내부에서 레이너 인지도

듣보잡 암흑기사가 레이너를 보고 '우리의 친구여'라고 말할 정도면 프로토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셀렌디스는 뭐, 전장에서 많이 활동하면서 아르타니스 제자니까 들었다 쳐도..

그냥 인간부대 두목정도로생각할듯

같이 초월체랑 싸웠던 정도인데
그래도 이름은 알려져 있을듯

이름정도나 알려져 있는 정도가 아니죠...
프로토스에게는 아마 테사다르, 제라툴과 함께 영웅 대우 받을 듯 하네요...

거기에 제라툴이 아이어 피난민들 데리고 탈출할 때 레이너가 피닉스와 함께 한 과감한 결단을 생각하면 말이죠..

착한 인간남캐

아이어 위해서 싸워줬는데
평범하게 생각하진 않겠네요

스1 오리지날 마지막에서 아이어에서 프로토스랑 같이 싸우고 초월체를 제거.

스1 브루드워 첫 미션에서 제라툴이 아이어에 남은 프로토스 잔존 병력을 데리고 탈출하는동안 시간을 끌어주고 먼저 탈출시킴.

두번째 미션에서 사쿠러스로 저그가 추격하는것을 막고자 페닉스와함께 워프게이트를 닫아버리고 아이어에 남음.

이정도면 영웅취급받아도 되죠.

레이너덕에 프로토스는 인간 남성에게는 우호 적인 편인데
케리건덕에 인간 여성은 프로토스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6.25때 터키가 참전해줘서 지금 서로 형제의 나라 하면서 부르고있죠.
레이너 특공대도 이와 비슷한 이치.

닥템사가 보면 레이너 때문에 인간 남캐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있다는 언급을 볼때 프로토스 사회에서 엄청난 역할이었음

클린타임님 이댓글보고계시다면 대화좀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