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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나하안
작성일 2013-03-09 11:15:06 KST 조회 1,014
제목
군심 사운드트랙을 듣고 보니

어떻게 전개가 나올지 뻔히 다 연상되네요. 제가 가요보단, 사운드트랙 쪽 노래를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 이런 부류의 노래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확실히 자유의 날개와 비교해서 너무 똑같은 부분만 연주한 느낌이 팍 드네요..;;;

 

일단 08 -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the void)'은 당연히 스카이거 정거장에서 나올 음악입니다. 끝까지 다 노래를 들어본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래 후반부가 딱 08 - '첫번째 자손 (Firstborn)'분위기네요. 숫자까지 똑같네 순간 순간 성악가들이 분위기를 어둡게 연출하는걸 보면 아마도 혼종이나 젤나가 때문이겠죠.

 

오프닝은 생략하고 10 - '승천 (Ascension)'은 첫 부분이 자유의 날개 13 - 'Fire and Fury'하고 비슷하네요. 엔딩 바로 그 전 노래이니까 잠깐 쉬어가는 타임의 노래겠죠.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06 - '몰려오는 폭풍 (The Coming Storm)'는 노래 순서상, 제루스 임무 때 나오는 노래일겁니다. 분위기가 WOW의 'Music of Cataclysm - The Shattering'가 연상되게 하는데 노래 제목 그대로 케리건이 혼종과 어두운 목소리에 대한 위협을 느끼게 되는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분위기가 WOW 아서스...왕위를 계승 중입니다. 아버지

 

그리고 감을 잡을 수 없는 노래가 05 - '더욱 강하게 (Stronger)'하고 07 - '우연 (Coincidence)'인데 05는 칼디르 관련 노래인 듯 싶은데 뭐라고 할 수가 없지만 노래 자체는 괜찮습니다. 07 - '우연 (Coincidence)'도 뭐라고 단정 짓긴 어렵지만 분위기가 06 - '몰려오는 폭풍 (The Coming Storm)'와 비슷합니다.

 

마지막 노래인 11. '별들로부터의 속삭임 (Whispering from the Stars)'.....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몇년 전에 유출됐던 엔딩의 마지막 장면인 뮤탈리스크가 하늘로 올라가는걸 연상하면 딱 들어맞네요.

 

대충 이 정도로 정리할 순 있지만 확실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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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CleanTime (2013-03-09 11:17: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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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추천드세요
아이콘 나하안 (2013-03-09 12:10: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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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어보니 안맞는 노래가 몇개 있네 (...)
아이콘 카르크 (2013-03-09 13:14: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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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내눈
스포처리점..
PoorHydra (2013-03-10 12:2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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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spering from the stars 는 예언 동영상에서 케리건의 대사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 어쩌면 혼종이랑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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