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현재까지의 행보가 과연 예언과 다른 것인지

그런데 현재까지의 행보가 과연 예언과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케리건이 죽지 않아야 미래에 혼종에게 멸망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건 사실 제라툴이 떠들고 다니지 않아도 타이커스가 캐리건을 죽이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이루어진 셈이고.

 

레이너가 케리건을 사람(?)처럼 되돌려봤자 이득을 본 건 결국 아몬 뿐이지 않나요?

 

자치령 혼종 연구실을 박살냈다지만 혼종이야 아몬이 만들 수 있을테고....

 

적어도 군단의 심장 마지막까지는 제라툴의 행동이 예언에 큰 변화는 못준 것 같네요

 

애초 제라툴도 '케리건을 살려야 한다'는 것만 알지 자세한 방법을 아는 것도 아니고.

우선 케리건이 원시저그 힘 얻어서 아몬에 대항할만한 힘을 가진체로 끝났다는게 가장 큰 변화같네요
그래도 결국 마지막 최종엔 케리건 죽고 아몬이 우왕굳함ㅋ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예언으로 운명이 바뀌는지 아닌지는 끝을 봐야 알겠죠

케리건 정화는 칼날여왕에 남아있던 아몬의 영향력을 완전히 지워버린 게 의미가 크죠.
제루스 재감염 이후의 원시칼날여왕은 아몬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존재하는 한 저그 군단도 아몬으로부터 자유롭죠.

제라툴이 떠들고다닌게 의미가 있습니다.
이한수정 임무를 완료함으로서 연구실콘솔로 연구를 더 함으로 마지막 미션을 더 쉽게 깰수 있는거죠.

사람으로 돌려서 아몬 영향력 지웠구요, 재감염으로 전보다 더 큰 힘을 얻었으니 아몬의 대적자로서 이득이 없는 건 아닌데, 되려 감염 풀릴때 사라진 힘으로 아몬이 부활; 근데 원시저그 보면서 의문인게, 애초에 저그는 순수한 정신을 표방하기 위해 군체의식을 이룬게 아니였나...?? 근데 원시저그가 저렇게 나오고 그 군체의식이란게 저그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이였지 목표가 아니였다면 저그가 순수한 육체고 칼라로 통합된 플토가 순수한 정신이라는게 더 맞지 않나...?? 이제 자날에서 만든 설정까지 뒤집는건가...??

ㄴ 졸라 설정변경많이 이루어지고있음 제루스도 원래는 화산행성인데 정글까지 울창한 행성이라곤 표현안되어있던데

ㄴ 제루스 맵이나 행성 전체 이미지 자세히보면 순수한 정글 행성이 아니라 여전히 화산 지형이 많아요. 아마도 초월체와 군단 저그가 떠난 이후 오랜 세월이 흘러서 기후환경이 대격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