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침공 시 낙하작전에 대한 의문

일단 군단의 심장을 보면 "거대괴수"가 차원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행성침공 작전을 보면 조금 궁금증이 생기는게, 

왜 차원도약으로 진입하지 않고 낙하기를 투하했는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겠지만,

대충 생각해보았습니다. 

거대 괴수 차원 도약의 한계일 가능성

1. 대기권 내에 차원 도약은 불가능의 가능성

거대괴수의 차원 도약은 행성에 대기가 있으면 안될 가능성. 

2. 거대괴수는 정밀한 차원 도약불가일 가능성

대략적으로 코랄 행성 근처로 차원 도약과 달리, 아우구스트그라드로 정확히 워프 해야함.헌데, 거대괴수가 만일 정밀한 차원 도약이 불가능해서, 땅에 쳐박히거나, 작전과는 너무 동떨어진 곳에 워프해버리면, 작전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있음.

전략 전술적인 문제일 가능성

3. 궤도 방어무기와 기타 자치령의 화력이 도약한 거대괴수로 한번에 쏟아질 경우, 

 거대괴수의 몸이 붕괴되고 그로 인해 군단 병력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

혹은 거대괴수 몸이 붕괴하지 않더라도, 군단이 거대괴수에서 나오므로 자치령의 화력 집중을 쉽게 만들어주고, 

핵공격으로 인해 군단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그리고 두번째 의문점이 있는데.

원시 칼날 여왕은 스스로 차원 도약이 가능한가.

행성 침공 때 보면 캐리건은 낙하기를 타고 내려옵니다. 

안전을 생각해보면 차원 도약으로 내려오는 것이 훨씬 나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대충 생각해보았는데,

1. 아에 불가능

2. 대기권 내에 차원도약은 불가

3. 정밀한 차원도약은 불가. 

4. 힘을 아끼기 위해서

 해당 캠페인을 보면 낙하기로 통해 지상에 내려온 캐리건이 자치령 기지 하나를 쓸어버립니다. 

즉, 차원 도약이 힘을 많이 소비하는 것이어서, 진입 직후 전투를 고려했을 가능성 

사실 테란도 그렇지만, 저그의 차원도약에 대해서는 그닥 많이 아는게 없어서

이런 의문이 생기네요

  

  

자날 0시를 향하여에서 보면 마 사라 대기 내에서 워프하는 것으로 보이 대기권에서도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1에서 오버마인드가 아이어에 웜홀 여는 걸 보면 그건 도저히 대기권에서 할 짓이 아닌듯

애초에 코랄의 궤도 방어망이 무서워서 거대괴수들을 행성 가까이에 접근시키지도 못했는데 바로 대기권 내로 도약한다면 드라켄 파동포에다 거대괴수를 갖다 바치는 꼴이죠.

마사라에서 히페리온이 워프한번해서 공돌이가 갈려나가던게
군심 미라한용병대에선 아주 뻥뻥쓰죠

ㄴ단거리 워프는 장거리와 달리 발동이 쉬울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