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애당초 젤나가는 군체 의식이란걸 만들 생각이 없었군요

정확히는 정신의 순수라는게 군체 의식이 아닌거 같기도하고...

우두머리 원시 저그에 모이는 습성을 보고서 하나의 무리로서 움직이는 걸 보고 진화를 시킨건데

아몬은 이걸 아예 군체 의식이라는 거대한 다단계(?)를 만든거고...초월체가 그렇게 태어낫고..

정신의 순수함이란 그냥 본능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사자가 배고프면 동물을 잡아먹고, 졸리면 자고, 심심하며 붕가붕가하고... 이렇게 순수하면서도 본능적인 것.

인간이나 지성을 가진 생명체처럼 복잡하게 사는것이 아니라...

초월체를 만든건 저그가 진화하다가 프로토스처럼 자기네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위해서 절대적 지도자를 만든거 같음.

아몬의 뜻이 젤나가 주류의 뜻이랑 일치하는지 어떤진 확실하지 않은데, 다른 젤나가들 몰래 초월체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