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엔딩 냄새가 나는군요.

스토리라인을 영화 300에 비유한건 그만큼 치열하게 싸운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고, 엔딩 그대로 죳망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왠지 모르게 배드엔딩 냄새가 풀풀 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다 멸종한다는 스토리가 좋습니다 ㅇㅇ)

 

왜냐하면, 스타크래프트 전통이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 덕분에 1편을 통해서 인기를 얻은 작품인데 2편으로 넘어와선 너무 해피엔딩 분위기만 있어가지고 블리자드가 많은 골수 팬들로부터 욕을 먹었죠.

 

그래서 공허의 유산은 자날, 군심에서 나온 모든게 전부 다 부질없는 행동이였다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ㅋㅋ

 

"An ancient cycle will complete its course. There will be much blood and darkness. But there will be impossible acts of valor and heroism. And you will see the protoss unleashed."

 

"고대의 윤회가 그 끝을 알린다. 많은 피와 어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용맹하고 의로운 이들이 행동을 개시하리니. 그리고 모두가 프로토스의 분노를 알게 될 것이다."

 

아마도 이 문장 때문에 멧젠이 공허의 유산 스토리가 300과 비슷하다고 한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분노 ㅎㄷㄷ

최대인구수 300증가 가능성은..... 에이 설마...

현재있는 토스 대다수가 다 죽고, 케리건 죽고, 레이너만 남아서 폐허만 보는 결말이 될것 같다.

최소한 지지는 않을 것 같음

어쩌면 저그와 프로토스들이 융합해서 젤나가가 탄생하는걸로 끝날지도...

그리고 각 종족은 X망해서 뿔뿔이 흩어져 혼종에 대항하고
세계관은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의 세계로~~

승자도 패자도 없이 서로 치고받고 싸우다
결국 모두 파멸해서 공허속으로 사라지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공허의 유산...

일단 한가지 분명한 것은 뻔한 스토리와 엔딩이 아니라는 거겠죠?

아놔!!!

골수팬들... 저는 해피엔딩좀 보고 싶어요... 행복하고 밝은 엔딩... ㅠㅠ

좆망엔딩가면 욕 더 억수로 먹을거 같은데

아니 군심까지 해피해피해놓고 마지막에 통수치면 어떡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스1까지는 테란과 프로토스 영웅들이 통수를 맞았다면 이제 유저가 맞을 차례인듯.
진짜 저런 내용이면 임팩트 쩔겠네요. 자날과 군심의 밝은 분위기는 꿈희망ㄴㄴ인 공유가 추진력을 얻기위함이었어.

그렇죠 Deep Dark한 스토리가 진리죠
러브스토리 OUT!

This is AI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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