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예상..하필 300이라니

군심 직후이고 영화 300과 비슷하다..

아몬과 299마리 혼종정예가 저그 테란 프로토스 연합을 상대한단 얘기는 분명 아닐테구요

결국 아몬의 무리가 연합을 압도할 만큼 많다는 얘기고 혼종만으론 불가능하겠죠

군심 엔딩에서 케리건이 군단을 이끌고 아몬을 상대하러 떠나죠

스타 주연들 중 최강자이고 사이오닉 능력도 우주클래스이니 아몬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2가지 경우인데

하나는 그 싸움에서 케리건이 죽고 저그무리가 아몬에게 흡수되는 겁니다

하지만 케리건이야말로 스타1부터 시작해서 스타2군심까지 주인공이나 마찬가지죠

때문에 거기서 죽지 않고 두번째 추측인 케리건이 아몬에게 정신지배 당하는 경우입니다

"최강"의 주적 아몬..능력을 예상할 수 없죠?

블리자드라면 뭘 갖다붙혀서든 아몬이 케리건을 지배해서 저그를 휘하에 두게 할겁니다

저 내용을 자날 토스미션처럼 공허의유산 캠페인 중반쯤에 번외로 넣어줄거 같아요

케리건이 아몬을 찾아가는 동안 토스는 제라툴이든 아르타니스든 부족을 통합하고 있을거구요

그 후에 자날 토스 마지막미션처럼 혼종과 저그군단이 침공을 시작합니다

아몬이 나는 관대하다 항복해라 하지 않을테니 테란이든 프로토스든 다 죽어나갈 겁니다

후반부 들어서 이제 레이너가 나옵니다

저그가 혼종에게 지배됬고 케리건이 앞장서고 있다면 레이너는 어떻게 할까요?

레이너가 케리건에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죽을거 같습니다

그것도 바로 앞에서..뻔한 얘기죠? 그 다음은 케리건의 분노의 각성

저그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되찾습니다

이제 테란 프로토스 저그 연합이 완성되요

이 후에는 여러가지 예상이 있지만 케리건과 제라툴이 뭔가 할거같아요

저그의 순수한 정신과 토스의 순수한 육체가 합쳐지면 젤나가가 된다고 하잖아요

둘이 합쳐 젤나가가 되서 아몬을 막아낸다기보다 테사다가 황혼의 힘을 쓴것처럼

어떤 힘을 끌어내고 아몬과 함께 산화할거 같아요

결과적으로 다 죽네요? 망할....희망이라곤 우주를 구해냈다 뿐이네요

캠페인에서 분노든 기쁨이든 감정이입을 하게했던 주연들이 다 사라지는군요

 

단순히 아래 추가정보를 보고 소설을 썼는데요

왜 300을 모티브로 했는지..

300이라면 결국 주연들이 다 죽게 될거같은데..아니었으면 하네요

스타시리즈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거라면 몰라도 세계관을 더 이어갈려면

사람들을 끌어당겼던 주연들이 몇명은 남아있어야죠

뭐 호너특공대 노바 발레리안 아르타니스로 끌어가는 것도 충분하겠지만...아쉬움이 클것같아요

 

케리건 + 제라툴 = 젤나가 부활

젤나가 짱짱맨???

근데 레이너는 진짜 스타투 시리즈 곳곳에 사망 플래그를 뿌려놔서 ㅋㅋ 슬픕니다

케리건이나 레이너나 복선이꽤나많아서 둘은 뭐가됫든간 죽을가능성 99%?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