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스크가 저지른 죄가 무엇인가요?

어디서는 위대하다 그러고

 

캐리건은 지도 20억명 죽엿으면서

 

멩스크 너도 수십억을 죽였어니 죽어!  이러고

 

 

멩스크가 한  좋은일과 나쁜일을 알려주세요

캐리건 버리고간거 빼고...

정신파발생기로 타소니스 조진거 빼곤 딱히 없죠

스타1 오리지널 당시 타소니스에 정신파 발생기를 설치, 저그들이 몰려들게 해서 테란연합의 군사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모조리 죽음.

스타2에선 레이너를 테러리스트라고 언론플레이, 자날 켐페인 '언론의 힘'에서 자신이 한 일들이 까발려지자 "승냥이 같은 것들이 어디서 날 추궁해! 인터뷰는 여기까지다!"하곤 ㅌㅌ함.

군심에서는 초반부터 시민들에게 레이너는 붙잡아 사형했고 저그의 위협은 사라졌습니다 여러부운! 하면서 또 뻥치고 등등...

좋은 일 - 처음에는 연합의 횡포에 저항하던 순수한 혁명군 리드
나쁜 일 - 언제부턴가 돌아서 '코프룰루는 내 것이 아니면 잿더미다' 주의로 전환. 타소니스에 저그 본대를 끌여들어 수십억을 학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코프룰루 테란의 주 세력을 파괴. 종족전쟁까지도 그 손실을 복구할 수 없어 UED에게 무기력하게 털리는 단초를 제공. 연합의 독재를 타도하겠다는 초기 목표를 배반하고 오래된 가문 따위는 애교로 보일 정도의 절대왕정을 펼침. 뇌세척이나 여타 별의별 비인간적인 수단을 왕정유지의 수단으로 삼고 그걸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합리화시켰지만, 정작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코랄을 제대로 보호한 적이 한 번도 없음.

자날에서도 저그 거주민 공격했는데도
멩스크는 도와주지도 않고 모른척한거...

아몬 영향 받은 칼날 여왕이 20억명 학살한 원인도
어찌보면 멩스크가 버리고 간게 원인....

그냥 윤리관이 썩어빠진 인간

결국 둘다 잘못이라고 답인듯

2차 대전쟁이 발발했을 때 자치령 주요행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저그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도록 내버려두죠.
이번에 공개된 블랙스톤 프로젝트 내용에서도 외계종족 연구가 인류를 위한 행동이 아닌 자신의 권력을 위한 것이었음이 살짝 드러나기도 했고요.

그래서 군심에서 코랄 침공할 때 멩스크가 인류 드립 칠 때 역겹더라고요

극악 무도 죄

김일성이랑 동급 아님??

자날에서 외곽 행성 버린건 옳은 행동이긴 하죠
어차피 다 지킬수도 없는데 중요한 곳이라도 지켜야

ㄴ 그렇다 쳐도 그 외곽 행성에 있던 주민들은 그냥 죽게 내려버뒀음.
게다가 주민들이 주요 행성으로 피난갈려고 하자 자치령이 돌아가라는 식으로 대응했구요.
자날 켐페인 휴게실에서 뉴스보면 록웰이 말하죠. "여긴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하면서 말이죠

멩스크는 좋은 악역인 것이. 그 행동 동기에 대해서 상당히 이해 하기 쉽습니다.
자기 보신이나 권력욕, 복수등.
그만큼 현실에서도 비슷한 부류를 찾아보기 쉽지요.

한편으론 깊게 보면 뒷맛이 찝찔한 악역이지요. 우주 멸망을 바라는 아몬 이야 어차피 다들 판타지란거 알잖아요.

다른 건 몰라도 멩스크와 케리건이라는 캐릭터가 좋은 것이 선악이라는 기준으로 단칼에 나눠버릴 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단순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 때 UED 미션에서 듀갈이 맹스크랑 대화하지 말고 죽였었어야 했음...

이 놈은 The Enemy of my enemy is my friend 라는 것을 브루드 워에서 손수 보여준 인물..

역사속에 흔히 등장하는 타락한 혁명가

원래 전 이런 캐릭터를 흥미로워하는데 그런 점을 극단적으로 표현한게 아크투러스멩스크라서 한 떄 엄청 좋아했음...ㅋㅋ

백번죽어 마땅한 죄입니다.

갑자기 멩스크 규탄대회 열렸네 ㅋㅋ

지옥에 있는 맹스크 나와라!!

사실 스1때는 맹숙이보단 케리건이 더 썩을년 같았죠... 레이너가 케리건을 죽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정작 스투나와보니 케리건이 착해지고 맹숙이가 운ㅋ지

솔직히 멩스크는 죽어야할놈은 아니라고 생각함

스토리팀 죽어라

멩스크 싫어하는건 아닌데..

멩스크와 케리건의 관계는 이구절로 이해가능함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희생자 만이 늘어가고 있다...
돌고...돈다... 증오의 풍차가...흔들리고...흔들린다... 마치 불꽃처럼...

답변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