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소설 - 암흑 속에서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in-the-dark/1

1. 제이크는 전직 군인으로 사이오닉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프로토스가 칼날 여왕으로부터 정체성을 가진 저그를 만들어서 군단을 분열시키려고 합니다.

3. 젤나가 유물은 사이오닉을 증폭시켜주는 렌즈 효과가 있지만 사용자의 힘을 대가로 사용됩니다.

4. 과거, 젤나가는 유물의 위험성을 알고 우주 곳곳에 유물을 숨겨두었습니다.

램지가 사이오닉 능력자라니...
계승자의 영향일까요?

여기 제이크가 블랙스톤 제이크 램지랑은 다른 인물 아닌가요?;

ㄴ 글쎄요. 블랙스톤 프로젝트가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소설하고 연관성을 두고 올립니다

여기 제이크는 사이오닉 능력자라기도 뭣한게 유령 후보생 수송당시 사이오닉 폭발?을 맞은 부작용으로 타인의 감정을 약간 느낄 수 있다 정도이고

보면 저 제이크는 군인아님 전직군인같은데... 제이크램지는 군쪽에 몸담았던적은 없지 않나요?

만약 제이크가 그 제이크라면 소설 시점은 닼템 사가보다도 훨씬 이전이라야 하는데;;
소설 시점은 래사타르가 어린 소녀를 만난 후이고... 프론트 라인에서 래사타르가 소녀를 만나는 시점이 정확히 언제인지 아시나요?

소설 내용 중, 제이크가 옛날에 프로토스와 직접적으로 만났던 몇 안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순간 제이크는 갑자기 자기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동시에 얼마나 운이 나쁜지 깨달았다. 그는 이 구역에서 프로토스와 얼굴을 맞댄 몇 안 되는 인간 중 하나가 된 것이었다. 몇이 안 되는 것은, 프로토스와 얼굴을 맞댄 자는 대개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설마 이거요?;

아, 그 내용이 그거였나요? ㄷㄷ

램지가 고고학자인걸 생각하면 아닐 수도 있겠군요. 근데 닥템사가는 종족 전쟁이 끝나고 자유의 날개가 시작하기 전 시점인데 왜 이 소설보다 휠씬 이전이라는 건가요?

램지는 고고학자고 소설속 제이크는 군인이니까 만약 같은 인물이라면 제이크가 탈영-소설-고고학자-닼템사가 이 순서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동일인물이라기엔 좀

프로토스가 생체물질을 잔뜩 모아둔 이유가 이거였네요 그럼

칼디르에서 생체물질 모으던 거 말씀하시나요? 이 단편과 무슨 관련이 있는거죠?

ㄴ 제가 너무 앞서간 것 같네요.
프로토스가 새로운 저그를 만들어내기 위해 생체물질을 수집해두었다는 연결고리로 생각했는데 너무 확신하듯이 말한 것 같습니다.

동일인물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