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in-the-dark/1
프로토스 금속은 부식되거나 녹이 슬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우모자 산 초소형 정찰기는 모기보다 더 작다.
암기는 그런 정찰기를 일반 사이오닉 공격으로 손쉽게 맞출 수 있다.
는 그런 거고....
'저그는 다른 생명체를 흡수하여 그들의 강점을 동화시킴으로써 존재했다. 칼날 여왕도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었다. 그 결과 저그의 군체의식이 더 강하고 위험해져, 최근의 프로토스 역사에서 가장 중대한 위협 요소로 인식되고 있었다.'
'칼날 여왕의 지배력은 모든 저그 감염지에 뻗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저그 생태계를 격리해서 연구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저그를 연구하려고 하면 칼날 여왕이 바로 알게 될 것이었다. 실제로 그녀는 실험을 조작하거나 방해한 적이 있었고, 실험자들을 타락시키려 하기도 했다.'
'그리고 거리는 한계 요인이 되지 않았다.'
칼날 여왕의 군체의식에 대한 지배력이 1대 초월체보다 강했으면 강했지 결코 능력이 달리거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저그에 대한 지배권이 케리건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정짓고 있고, 거리에 제한이 없다고 하니 아이어의 저그라고 해도 케리건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최근에 '차가운 원' 소설에서 아이어의 달 사알록에 있는 저그들이 '뭔가'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암시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만약에 이 저그를 지휘한 게 부활한 케리건이 아니라면 그 저그들을 조종하는 녀석은 거의 칼날여왕의 지배력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일 정도의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젤나가 유물은 일종의 사이오닉 렌즈였던 것이다. 또한 더 대단하고 더 무시무시한 것이었다. 젤나가 유물은 렌즈로서, 유물을 지닌 자의 사이오닉 능력을 증폭시키고 집중시켰다. 또한 젤나가 유물은 그것을 지닌 자에게 연결되기 때문에, 본연의 능력이 없는 이도 젤나가 유물의 사이오닉 능력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었다.
그에 더해, 사이오닉 능력이 없는 자조차도 방대한 사이오닉 장을 접근해 그것을 집중하여 이용할 수 있다는 발견..
테란들이 어떻게 젤나가 유물을 사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
정체성이라는 것의 본질을 생각하면,
정체성이 발달함에 따라 저그 무리 내부에 균열이 생길지도 몰랐다. 칼날 여왕이 정신체들에게 도전했을 때 발생한 내전이 그랬다. 그러나 칼날 여왕은
정신체들을 압도했고, 저그는 더욱 위험해졌다. 이 생물들이 칼날 여왕을
압도한다면, 그래서 저그가 더욱 무시무시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무래도 우리 크리에이티브 개발진 분들은 스타 세계관으로 게임 좀 더 낼 생각에 여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