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단편소설 - 맥박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carrier/1

1. 우주모함은 구형과 신형으로 구분되있고 스타1 우주모함이 구형, 스타2가 신형이다.

2. 함선은 엔진과 동력 중계기와 함께 케이다린 수정으로 움직인다.

3. 전쟁으로 인해 몇몇 프로토스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급격한 변화를 원하고 있다.

4. 우주모함 내부는 함교와 격납고, 명상실이 있으며 식물 (!)로 뒤덮혀있다.

5. 법무관도 함선을 지휘하면서 개인 사무실이 따로 있다.

벌써부터 프로토스가 저런 생각을 하는걸 보면...다시 전성기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겠군요.

근데 태사다르가 혼자있던 곳이 함교로 추정되는데 소설에선 여러명이 함교에 있는 듯...??

어차피 초월체에 충돌할거니까 혼자 탄게 아닐까요

고위기사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도 나오네요
날아오는 히드라 가시뼈를 몸동작으로 무력화시키거나; 사이오닉 폭풍이 우주모함의 대부분을 파괴할 만한 화력을 가졌다거나.
환류로 전투순양함 파괴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도 아닌 듯

ㄴ 현실은 마나업으면 집정관

ㄴ 재활용은 좋은 거니까요

그런데 칼라에 접속해 있는 고위기사가 단순히 의견 차이 때문에 저렇게 반역을 하고 동료들을 죽인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합니다. 텐자알이 저그를 '내보냈다'라고 한 걸 보면 어쩌면 외부의 개입으로 타락한 것일 가능성도 있는 것 같아요

네프// 사이오닉 폭풍은

폭탄이 밖에서 터지면 외부 장갑이 조금 파손되지만 선체는 안전하고
폭탄이 안에서 터지면 아주그냥 퍼퍼펑 터지는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거기다가 그 우주모함은 파손된 상태였으니

이건 급격한 변화를 원하는것 치고는 엄청 지나친데요..; 세상에 동료를 저그한테 죽게 만들다니

야생의 추신돌이// 그럼 환류로 전투순양함을 무력화 시키는게 꼭 불가능한 것은 아닌것같네요
설정상 환류가 대상 내부에 잠재된 에너지를 뒤틀어버리는 거니까...

Black.Hand// 그럴거면 우주모함의 동력에다가 환류를 쓰면 됬었을것을 왜 귀찮게 함장까지 죽여가면서 했을지 의문입니다. 우주모함의 동력은 환류에 면역인것도 아닌것같고요

그게 소설 묘사상 고위 기사만이 지닌 힘이라고 되어있고, 우주모함이 인간 함선처럼 연쇄폭발을 하는 구조도 아닌 거 같아서.. 외부에서 사폭을 써도 함선 하나를 부수는 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시전시간이나 사거리 같은 걸 감안하면 전투 상태의 함선을 사폭으로 맞추기가 쉬운 건 아니겠지만요.

환류에 관해서는 설정도 별로 없고 해서 사실 잘 모르겠음
사이오닉 폭풍이 고위기사의 트레이드마크이고 소설에서 쓰기도 좋은 필살기라 환류고 뭐고 그냥 시전시킨게 아닐까 싶네요. 일단 사폭 에너지도 코라문드의 케이다린에 빨려가버린 터라 환류가 통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