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이 제루스에 대해 알려줄 때

손바닥으로 신체를 접촉해서 직접 기억을 알려줬잖아요.
근데 왜 굳이 레이너한테는 이한 수정을 준거죠??

그리고 제라툴은 제루스 행성을 어떻게 알고 있는건가요..?

저그의 고향이 어디에 있는줄 알고;;

없어서.

생각해보세요.

4년만에 만났는데 다짜고짜 면상을 손바닥으로 후려치면...

신체접촉이라기보단
사이오닉이 맞을듯

레이너에게 보여준 내용은 예언과 제라툴의 모험 등 워낙 방대했지만
케리건한텐 제루스의 광경만 보여준 것 뿐이잖아요.
외장하드와 단순 이메일 수신 정도...?

그야 당연히 케리건은 여자지만 레이너는 자기의 절친한 애인이기 때문이죠.

초월체의 기억도 읽었는데 제루스의 위치정도야 알겠죠..
설사 모르더라도 할짓없이 우주 돌아다니는데 작정하고 찾으면 찾을듯

자츠 죽이면서 제라툴하고 초월체의 정신이 연결된 적이 있었잖아요
그 때 초월체는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냈고 제라툴은 저그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냈잖아요
아마 그 때부터 이미 제루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었지 않을까요?

지난 4년간 우주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돌아다니신 분인데 모르는게 더 이상한것일지도....

초월체와 정신이 연결되서 알게 됐다면 아몬에 대해서도 알았겠죠..

프로토스는 굉장히 넓은 범위의 은하를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