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에서 나온 프로토스

애네들 혹시 탈다림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댈람이 공격부터 할리가 없는데 만약 프로토스가 찾고 있던게 젤나가와 관련된 물건이라면
탈다림은 충분히 그런 행동을 하고도 남지 않을지...

아, 그리고 거신이 핵미사일을 맞고도 멀쩡한걸 보면 보호막이 확실히 효과가 있나 보네요.
우주모함도 야마토 포 몇방 정도엔 끄떡 없던데 핵은 이보다 더 강할려나..?

근데 탈다림은 설정상 거신과 불멸자를 쓰지는 않을 것 같은데

거신은 핵미사일을 직접 맞지 않은 것 같네요.
소설을 읽어보면 핵미사일이 떨어진 시점이 언젠지는 몰라도 거신과 관련해서 핵공격에 피해를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없고 바이킹과 골리앗이 희생해서 잡았다고만 되어 있으니...

저는 음...그냥 래더의 어느 한 부분을 소설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마지막에 나온 불사조 조종사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탈다림은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켈모리안이 아무리 듣보잡 취급을 당한다고 해도 탈다림 따위가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집단은 아니고요.

전장이 얼마나 넓길래 거신이 피해를 안받나요?
현대 핵미사일로도 수km까진 그대로 즉사인데 500년이나 지난 미래에서...음

크리에이티브 답변에서 탈다림은 오래 전 아이어에서 떨어져 나온 꽤 거대한 집단이라는데
울레자즈가 만든건 그냥 조그만한 분파일 뿐이고...

ㄴㄴ 핵도 핵 나름이죠. 이 소설에서는 전술핵을 프로토스 진형 중심에 제대로 박아넣은 것 같군요.
ㄴ 그래도 자치령에 맞먹는 테란 제2세력인 켈모리안 조합의 상대는 안되죠. 분열장의 보호를 받는데다 탈다림 집행관이 직접 모선을 끌고 나왔음에도 미노타우로스급 전순의 밥이었던걸 보면..

전술핵이라서 파괴력이 현대 핵보다 약한거 아닐까요?

아몬 휘하 나루드가 탈다림을 데리고 있는 게 나온 이상
탈다림의 세력을 함부로 한정짓는 것도 뭐하긴 합니다. 모선은 뭔가 테란 캠페인에선 이상하게 쓰레기 취급이었고..

형제라고 칭하는 걸 봐선 탈다림 광신도는 아닌거같음... 걔네들한테 그정도 관용을 기대할 수있나
게다가 델람프로토스도 짐레이너 급은 돼야 사전고지라도 해주지 헤이븐도 레이너 없었으면 걍 빠이빠이였을거에여

근데 요번 소설에서 플토가 사전 접촉을 해왔는지는 미지수에요. 했는데 결렬되었을 수도 있음. 주인공이 높으신 분들 사정에 관심없는 열혈대위라서 나오진 않았지만

현대에도 북한놈들 10kt급에서부터 차르봄바 50mt까지 해서 출력이 다양합니다.
단순히 미래라고 더 강하다는 보장은 없죠.

탈다림이 어느정도 규모의 집단인지는 몰라도 켈모리안한테 질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모선 파괴는 그냥 주인공 보정, 자치령이 코프룰루 구역에서 동네북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더 그렇고요.

ㄴ 동네북도 그만큼 힘이 있으니까 계속 등장하는 거죠. 탈다림 찌그레기들을 자치령과 비교하시다니;; 탈다림 정확한 규모가 정확히 안나와서 확언은 못해도 지금까지 밝혀진 걸로만 보면 켈모리안은 커녕 코프룰루 해방전선한테도 안될 것 같은데요.

탈다림은 규모가 너무 작아서 켈 모리안을 탈탈 털기엔 역부족일것 같습니다.

탈다림이 모선 보유했던게 오히려 설정 미스가 아닌가 싶네요. 수가 너무 적어서 그만한 대규모 장비도 운용 못할 세력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