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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K.D
작성일 2013-05-27 23:58:49 KST 조회 1,179
제목
추적자 떡밥이 다시 살아나는군요
사이버네틱스란 뜻이 꼭 신체 일부가 들어가야만 하나요?? 아니면 얼굴은 다른 차원이나 공간, 또는 원격 조종자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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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ical_probe (2013-05-28 00:1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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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바이오닉은 생체와 기계를 조화롭게 엮어 원래 하나인 것처럼 작용하는 것을 목표로한 기술입니다. 극단적으로말해 안경 하나만 끼고 있거나 전화기로 누군가와 통화중인것도 바이오닉 기준에서보면 훌륭한 사이보그입니다. 그런 관계로 바이오웨어도 그 기준이 매우 넓죠. 기계로 만든 인공팔도 인간의 움직임을 피드백하여 작용하는 '입는 로봇'인 동력슈츠도 바이오웨어입니다.

그래요. 사이버네틱스는 굳이 신체 일부가 들어가야할 필요성이 없습니다. 추적자가 바이오웨어 탈것에 들어가 있든, 아니면 정신력으로 외부에서 조종하든 둘 다 사이보그에 해당합니다. 원하시는 대답은 아니시겠지만 최소한 사전적인 의미로 해석하면 그렇게됩니다.
아이콘 Silverbronze (2013-05-28 00:53: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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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럴 필욘 없지만, 소설에서의 묘사로 볼때 추적자가 부셔지면 조종자가 죽는다는건 확실합니다. 단순 원격 조종이 아니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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