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의 떡밥은 저그 DNA와의 유사성일듯?

상식적으로 전혀 다른 종의 DNA가 유사하다는거부터가...

 

조류와 포유류도 그리 차이가 많이 날진데

 

먼가 있을 수도 있을듯

 

태초의 산란못이 어쩌다 생겼는지에 대한 떡밥은 없죠?

태초의 산란못에 대해선 그렇게 많이 밝혀지진않았고 원시저그와 인간간의 유사성보다는
젤나가가 창조한 때묻은(?) 저그와 현재 테란과의 DNA가 유사하다는 게..젤 나가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 코즈믹호러임. 테란도 젤나가가 관여했다고 친 피조물이라면 다른 지성체 종족들도 젤 나가가 관여했다는 설정놀음도 가능..

근데 아무리 봐도 저그 애벌레와 인간 배아줄기세포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건 단순하게 인간의 배아줄기세포가 다양한 기관으로 분화 가능하듯이 저그는 종족 자체가 그러하다...라는 걸 강조하기 위한 말 같습니다. 애초에 인간이 카다린 수정이나 유물 반응에도 아무 이상 없었고 에너지 생물체도 흡수하지 못하고 뱉어냈던 걸 보면 젤나가와 연고가 없던가 젤나가가 창조한 수많은 종족의 후손 중 하나이나 별 관심을 받지 못한 종족 이상의 의미는 없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