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령 고위직 사람들은 어떻게 됬을까요

자치령이 개발살나고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죽고 발레리안 멩스크가 통치하는데 발레리안이 이놈들 다 처벌시켜서 감방에 넣을려나요?
아니면 이미 군심때 다 죽었나요? 아님 적당한 처벌만 내리고 직위는 그대로 맡기되 부정부패식 정치는 하지못하도록 했을려나요?

자치령 고위직이라고 해서 다 부패하지는 않앗을거가튼데여

어차피 전쟁과 관련없는 사람들은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일만 했을텐데 뭘 자르나요

그리고 부정부패 정치라는 말도 좀 어폐가 있는 게 스타 스토리 상으로 아크튜러스 멩스크 정도 제외하고 다른 고위 관료가 등장 자체를 한적이 거의 없어서...
아크튜러스의 전제정치 제외하고 자치령의 '정치'가 부패했다고 보긴 좀..

테란연방에도 마 사라 행정관 같은 사람이 있는대요 뭐 ㅎㅎ

마사라의 경우를 보면 자치령 군부대는 부패했을거 같은데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혁명 같은 거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99%의 평범한 일반인들이죠.

잘못되건 뭐하든 간에 제일 중요한 건 내 일신과 가족의 평안과 안녕이지.
정의니 선이니 하는 건 우선이 아닙니다. 그게 일반적인 사람의 행동이지요.

코랄에서 공격받은건 황제구역뿐이니까 그때 거기있지않았다면 살았을겁니다.

일전에 히드라리스크 단편소설에서 자치령 높은신분들이 저그세뇌 실험 구경갔다가 몰살된 장면이 있었던데...

나치청산하듯 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본인부터가 독재 끝판왕의 아들이다 보니까
그렇게 무자르듯 다 잘라버리진 않고 그냥 정도에 따라서 적당히 처리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