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의 근육에 대한 설명은 있었나요?

광합성을 하는 종족이 그런 근육질에 그런 민첩함과 근력을 가진다는게

제 상식과는 너무 동 떨어져보여서 그러는데요

일단 광합성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원은 당류이고

프로토스들은 이걸 단백질로 합성한다는 말이 돼는데

인간의 경우 건조중량의 50%를 단백질이 차지할 정도로 그 비율이 큽니다.

프로토스의 경우 민첩함과 근력을 보면 최소 70%는 될듯하네요.

게다가 프로토스는 수분도 피부를 통해 흡수합니다. 인간의 신체보다 수분 비율도 훨씬 적겠죠.

그렇다면 프로토스의 신체는 건조한 근육 덩어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단백질을 직접 섭취하죠(저글링 고기라던가 뮤탈 날개 튀김이라던가)

하지만 프로토스는 단백질 직접섭취가 불가능한 종족입니다(입이 퇴화되어 사라짐)

그럼 여기서 설정이 있어야 할 터인데...

예를들어 프로토스는 광합성을 통해 생산한 당류를 고단백으로 바꾸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던지...

그런 멧젠이나 아프라샤비의 언급이 있었나요?

그냥 광합성으로 단백질 생성요

걍 먼치킨 육체가 젤나가가 눈독들였다는거자체가 인증

모순이 많죠; 광합성하면서 3m 체중으로 맨손으로 인간을 찢는거 자체가 모순;
류인원같은 구조처럼 신체비율이 팔이 발달한경우도 아닌데 말이죠; 설정에 구멍이라고 봐야죠

심지어 암흑기사는 빛이 거의 없는 샤쿠라스에서도 생존함
설정상으로는 어떻게 어떻게 했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단순언급으로는 프로토스가 아이어의 열약한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한 육체조건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돈데, 프로토스가 달빛이나 별빛만으로도 광합성을 할 수 있다는 걸 보면 거의 사기급 스펙임.. 아무래도 현재의 사기스펙은 젤나가가 손을 쓴 결과라고 봐야 될텐데 그래봐야 말도 안되는건 마찬가지

과학책에는 플토가 규소 생명체라던데여 ㅋㅋ

규소 생명체는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ㄷㄷㄷㄷㄷ

공식 설정인가요?;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이건 그냥 제 망상인데요,
광합성도 사기급이지만, 혹시 명상이라는 게 영양분과 에너지를 아껴서 축적해두는 생존적인 문제에서 탄생한 문화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보기도;;

토스 원래 사냥꾼종족이였는데 젤나가가 개입한거로 기억하는데 그렇다면
그 광합성 기술은 젤나가님의 힘입니다.

사이오닉에너지로 현재의 그 폭발적인 힘이 나오는것 아니었나요
그래서 파일런으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전송받아야 인구수가 늘어나는거고 테란이 보급고에서 식량과 장비를 보급받는것 처럼

없었음
걍 그러려니 하세여

사실 스1땐 근육이... 안보이죠

소화기관이 처음부터 없었던게 아니라 필요없어져서 퇴화된 듯한 모습인데다 배설기관도 땀구멍 같은거 말고는 소화기관이 없으니 없을거 같고 마치 태어날 때 부터 지금 모습을 유지할 구성성분은 거의 갖추고 태어나나 싶을정도
혹시 어린이 프로토스 모습이 나온적이 있나요?

광합성을 해서 당류를 만들든 단백질을 만들던 간에 피부로 수분만 섭취하는 놈들이 그런 물질을 합성할 질량을 어디서 얻는지...

ㄴ 애초에 현실세계의 과학으로 따지려면 모순점이 한도 끝도 없죠. 그냥 우리가 모르는 물질로 프로토스의 몸이 구성되어있나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ㄴ애초에 이게시판이 세계관토론 게시판인데 따지는게 아니죠
설정에 구멍이 있으면 있는거고 나중에 블쟈가 해명하기 전까진 임의적으로
토론 할수 있는거니 굳이 묵살을 할이유는 없어보이네요
프로토스의 몸의 구성성분이 달라도 사이오닉에너지를 이용하는게 아니면
그만한 힘을내는건 신체적으로나 신체가 과학으로 설명할수없는 물질이라도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확실히 스1 토스들을 보면 몬가 퇴화하는 부분이 많이 보이고요
아무레도 젤나가가 광합성기능과 사이오닉능력을 부여해서
광합성은 몸유지기능만 하고 주된 에너지원은 따로 사이오닉에너지로 증폭시켜서
쓰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하이브리드 비슷한거죠 평시에 에너지를 적기쓸때엔 광합성에너지를 쓰면서
주된 전투활동시엔 사이오닉에너지를 쓴다면 가능할거 같습니다.
단순히 광합성만하면서 에너지도 부족하지만 신체적특성에 이상으로 힘을내는것또한
설정 구멍이죠;
사이오닉에너지를 신체능력에 부과할수 있는건 이미 캐리건이 보여줬으니
사이오닉에너지를 같이 활용하는게 상당히 이상적이고 간단명료해질듯 합니다..
즉 신체조건으론 그만한 힘이나 에너지를 내지못하는거죠;

프로토스가 사이오닉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건 맞지만 강려크한 신체가 처음부터 그 사이오닉 힘을 빌려서 만들어진 건지는 거의 불확실합니다. 관련된 묘사도 없고요. 스1 토스가 우리가 아는 생물적 특성에서 필수적으로 보이는 많은 부분들이 생략된 채 너무 쎄게 보이는 건 사실인데, 그거라면 프로토스는 젤나가가 본 것중에서도 가장 우월하게 진화한 형상의 순수성을 가진 종족이라는 설정이 있죠.

사이오닉에너지를 이용하는게 아니면 육체적으로 그만한 힘을 내는게 불가능하다는 가정 자체가 스타세계관에선 별 설득력이 없는 말입니다. 더 이상한 경우가 하도 차고 넘쳐서요.
설정구멍이라는 건 설정 충돌이 일어날 경우나 쓸 만한 용어지 이런 경우엔 그냥 프로토스의 신체에 대한 설정 보완이 필요하다고 하면 될 거 같네요

이렇게 따지면 그냥 먹을거 먹는 피콜로가 그 에너지로

달을 부숴버릴 괴력을 방출하는거부터 에러아님?

설정에 구멍이 그렇게 한쪽으로만 편중되는 말은 아님니다. 어근에서 보면
설정에서 충당하지 못하는 말들은 다포괄포함 됩니다. 단순히 그건 충돌나는 경우에
설정구멍이라고 많이 사용을 한것이지 단어상에 의미는 문제가 없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애초에 공상과학이니 네프님 말도 맞습니다만
저는 현제적 과학에 근거로 본거고 그렇게 본다면 제말도 맞는거죠
거기에 추가내용 없이 현제의 소소한 정보들만으로 추론할수있는 판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지금 공식선상에 있는 사이오닉에너지와,현재 과학에 빗대어서 최대한 이치에
맞게 설명한거죠
물론 여기서 다른 추가적 조건에 추론으로 넣은다면 새로운 설정이 필요한것은
틀림없습니다. 전 현제시점에 관점에서만 추가요소 일절없이 사실만 바탕으로 넣은 것이니까요
물론 인체공학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기본적 생물역학적 에너지원은 근육량에 비례한건 사실인데
이또한 위배되었으니 이걸 다른요소를 넣어서 설명하려면 블쟈가 상당한 곤혹이 될걸로
예상합니다.

대충 얼버무리자면 현재 프로토스의 광합성 효율이 지구 생물의 상상을 초월하다고 생각하는 게 편할 거 같음. 젤나가 도래 이전의 프로토스는 사냥꾼 종족이었다니까 당시엔 벵갈라스처럼 고기를 먹고 살거나 했겠죠.

전 그냥 광합성하는 피콜로 같은거 라고 생각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