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플토 진심 불쌍한게

게임 스토리상에서 제대로 활약도 못하고 지금까지 내내 털리기만 하는중
스타 1엔 모성 아이어 털려서 전인구 70퍼 궤멸 이후 종족전쟁에도 내내 털리다
스타 2 공유엔 아예 내전이 일어나 꿈도 희망도 없는 줄거리가 진행된다고 나옴
솔직히 내전 종결하고 아몬 레이드 가서 승리한다고 쳐도 피해가 막심할것으로 보임..
확실히 천연기념물인 옆동네 드레나이 루트 밟아가는중

아주 그냥 씨가 말라가네요 ㄷ 당장 희귀종으로 보호처분에도 괜찮을듯.
진심 한때는 잘나갔을 녀석들이 불과 몇년 사이에 이꼴이 된거보면 참.....;;

은하계 절반을 모조리 흡수한 저그인데 그런 저그의 대대적 침략을 받고도 멸망하지 않은 게 오히려 신기한 거죠..... 물론 몇년만에 불쌍한 신세로 전락한 건 변하지 않습니다만

ㄴ솔직히 플토가 홈리스로 등극한건 윗대가리들의 삽질이 큰 기여를함
대의회를 주깁시다 대의회는 플토으 원쑤

대의회의 삽질로 아이어 털리고 샤쿠라스로 가니 라자갈은 케리건에게 세뇌 되어서 죽고 제라툴은 혼종보고 멘붕하고...

스타1캠페인 시작 전 행성 불태우고 다닐 때
그때나 프로토스 '종족'이 좀 무섭다 이런 느낌 들었지 솔직히 플토는 걍 캠페인 내내 소수 영웅들이 이리저리 종횡무진하는거.. 밖에 없는듯

캠페인 미션도 필사적인 방어전 혹은 소수 게릴라전 밖에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