멩스크가 레이너를 바로 죽이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제 생각엔 없애기전에 불러다놓고 잡담이나 하려 한거같단 느낌이..

단둘이 놓고 옛날얘기라도 꺼내면 둘다 할말이 많을거같은데 말이죠

레이너가 죽었다고 맹스크가 대놓고 말했다면 코랄로 더 빨리가서 더 빨리 털렸겠져

맹스크가 들여놓은 보험의 종류중 하나인듯

ㄴㄴ대놓고 주것댓자늠

그래서 실제로는 죽었다고 언플만 한뒤 온 우주에 통신장치를 무다무다로 날려서
케리건에겐 살아있으니 깝ㄴㄴ 하잖아요.
그것과 상관없이 레이너 탈취당하고 털리지만.

걍 멩스크가 멍청해서 그런거에요
레이너를 인질로 잡건 죽였건 캐리건이 저그로 돌아갔다 = 닌 이제 뒤졌단데
난 레이너 인질 있음 ㅎㅎ 오지마 이러면 케리건이 말을 들어먹을거라고 진지하게 생각한건지

사실 멩스크는 게이여서 그렇습니다

멩스크가 실은 케리건만 싫어해서 그럼

자유의날개에서 안죽인건 범죄자가 아닌 순교자로 죽길 바라지않았기에 언론통제등을 통해 범죄자로 만들라했으나 저그크리로인해 오히려 더인기를 얻어서 죽이기가 힘들었죠. 군심에서안죽인건 케리건용 보험이였는데 레이너의 특공대랑 편먹을줄은 상상못한듯... 확실히 케리건자체로는 레이너의 행방을 몰랐으니까요.

후장따줄려고

군심 캠페인에서 제루스미션이 다 끝나면 멩스크가 케리건한테 교신보내옴
'레이너 사실 아직 살아있음 근데 니가 나 때리면 레이너 죽일꺼니까 때리지마셈 ㅋㅋㅋㅋ'

이랑 비슷한 말을 지껄임 즉 멩스크한테 레이너는 말그대로 보험이었음 그래서 존나 찾기힘든 감옥선에 수감시켜놓고 감옥선 빙빙돌리고 있었던거고 하지만 상대가 케리건+호너+발레리안이라 그 작전이 똥망한거

자날에서 안죽인건 위에서 말한대로 순교자로 죽길 바라지 않아서 라고 자날캠페인에서 언급됨

암살로 안죽인건, 순교자가 되서 저항군의 마스코트겸 영원히 남게되고.
군심에서 잡은 후에 죽였다고 공표한건 테러리스트의 수장을 처단한게 되고(언론플레이)
공표만하고 살려둔건 일종의 보험이였죠, 케리건의 얼마 없는 족쇄격이 될 수 있으니.

는 개풀 레이너때문에 결국 주큼

황제께서 말년에 적적하셨나보죠 뭐

레이너를 실제로 죽임 -> 케리건에게 사망통보 -> 케리건 개빡침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코랄 멸망시킬 것

그래서 멩스크는 레이너를 안죽이고 민중에게는 사망통보 -> 레이너 잘 모르는 민중들 안정시키고
케리건에게는 생존통보 -> 레이너 죽는거 보기 싫으면 오지말라고 압박
여기서 멩스크는 레이너가 구출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겁니다
근데 레이너 구출-> 레이너특공대+케리건 군단 합세 -> 시밤쾅

그냥 여유부리다가 시망 전형적인 3류 악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