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카웃 아르타니스 맞나요??

브루드워  플토 엔딩영상에서  맨처음에 나오는 스카웃 말입니다..

이거 당시 아르타니스가 조종하고 있는거 맞죠???

 

영상보면 뒤에 저그무리가 수십억이 뒤따라 오는데

아르타니스는 이 모두 따돌리고 신전안으로 무사히 간건가요?? 후덜덜;; 

저그 수십억 마리도 따돌리는데 인간들 봉쇄망 따위쯤이야.다시는 스카웃 무시하지마라

 

 

근데 날개한쪽에 불나는거 같던데...

 

 

 

 

플토 마지막 미션이 아르타니스랑 제라툴을 젤나가 신전으로 데리고 가는 미션이죠
영상에서 도착하면 제라툴과 아르타니스 모습도 나오고요

미션에서 둘이 들어가고 30분인가 방어한 뒤에야 저 영상이 나와요.

굳이 정찰기가 나왔으니 아르타니스 맞을겁니다. 날개 한쪽에서 불나오는것도 맞을듯.

아니죠. 아르타니스 제라툴이 신전에서 준비를 끝낼때까지 신전방어가 목표인데 굳이 아르타니스가 저렇게 쫒긴다는게 말이 안되죠

말을 좀 이상하게 했는데 여튼 아님

그럼 저 스카웃은 젤나가 신전 가동되기전에 미리 신전에 들어갈려는 프로토스 병력중 한명인건가?

장찰기를 잘보면 초록색으로 일부분 칠해져 있습니다.
초록색이 스1에서 영웅유닛으로 기역하는데, 그렇다면 나오는건 모조랑 아르타니스인데 모조는 너무 뜬금포고, 아마 그자리에 있던 아르타니스가 맞을겁니다. 굳이 정찰기를 보여주는것도 한 몫하고요.

신전으로 피신하는 프로토스 병력일수도 있겠네요.
흠, 헌데 미션 구성은 무시하고 영상팀에서 그냥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려고 한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르타니스가 아닌 이상 굳이 정찰기 한기가 저그 포위를 뚫고 사원으로 돌진하는걸 연출할 이유는 없었을것 같네요.

아르타니스 신경 다발부터 짧은데 이런 미션 내용 무시쯤이야 영상팀에겐 아무것도 아니겠죠 (...)

게다가 플토의 희생정신이랑 광전사 정신을 생각해보면 아르티나스는 저런짓도 할겁니다.
대대로 플토의 영웅들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영웅화가 된게 많은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한 예깁니다.(물론 저 정찰기의 비행능력은 인정해 줘야죠. )

정찰기 초록색 부분이 어디 칠해져 있는거죠?? 저는 봐도 그냥 쉴드가 튕겨낼때의 초록색 말고는 보이지가 않네요....

게다가 마지막에 신전이 가동되기 직전에 제라툴이 모든 프로토스 병력보고 신전안으로 집결하라 하니까 되려 그 많은 스카웃 중에 하나일 확률이 높죠

조운 자룡입니다.

ㄴㄴ 두번째 사진에 스카웃의 끝부분에 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것에 대해선 뭐라고 안하겠습니다.
ㄴ 음?

ㄴ 저 끝부분 초록색은 아무리 봐도 걍 명암인데.....

윗님들 말대로 아르타니스하고 제라툴이 사원에서 익스터미나투스! 준비하는 동안
방어하는게 주미션인데... 저 친구를 아르타니스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않나요..;;;
아무리 플토 지휘관들이 전선에서 직접 싸우는걸 선호한다지만 호위병력도 없이 저건좀
아닌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