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종은 프로토스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존재인가요?

'장막을 뚫고'임무 끝내고 히페리온와서 레이너가 "멩스크야. 그놈이 혼종을 만들어냈다고!"라고 말하더니

맷호너 왈

"하지만 어떻게 멩스크가 혼종을 만들수 있을까요? 테란의 현 기술력으로는 못만듭니다."

라고 말하잖아요?

테란의 기술력으로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DNA를 인위적으로 합치는게 불가능하다면...테란보다 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프로토스의 기술력으로는 가능하지않을까요? 

스타1 비밀임무때도 임무진행하다보면 프로토스의 수정탑이 있는데 그게 프로토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는 증거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젤나가 기술력으로 만든건가? 듀란이 애초에 젤나가종족인 아몬의 하수인이니 아몬이 듀란에게 젤나가 기술을 전수해줘서 혼종만들게 도와준건가요?

혼종은 어느 종족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나요?

그냥 단순하게 프로토스보다 더 쩌는 젤나가 혹은 아몬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하면 되지않을까요 혼종만드는 듀란(내지 나루드)도 젤나가의 하수인이니까...

멩스크가 혼종을 연구하고 있던건 나루드덕분에 할 수 있었던 겁니다. 나루드의 사이오닉 에너지로 혼종을 제어할 수 있었다고 믿었죠. 나루드가 보통 기술자가 아니라 젤나가 프로토스에 대해 해박한 기술자(멩스크가 보기에)이고 젤나가의 비범한 기술력들을 알려줬을테니까요

스1 비밀임무때는 스1의 딸린 에디터로는 구현을 못해서 그런 거일겁니다 UED가 대표적인 예
나루드는 아몬의 피조물, 젤나가급 생명체니 충분히 가능할 겁니다

아몬이나 젤나가의 기술력이라고 하면 되겠죠. 프로토스가 가능할 지는 모르지만 걔네 성격상 신성모독이라고 안할 놈들이니....(더군다나 고향을 털어먹은 놈들이랑 합친다는게....)

애초에 카다린 크리스탈은 젤나가 기술입니다

그러고보니 카다린 크리스탈 떡밥도 있었죠. 프로토스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다린 크리스탈은 다 젤나가가 두고 간걸로, 프로토스는 기술이 없어서 못만드는 실정인걸로 기억합니다. 자날 나오기 전이였던가 후였던가, 석유마냥 카다린 크리스탈을 다 쓰면 어떻게 되냐는 떡밥이 있었죠.

카다린 크리스탈은 스텟먼 실험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석영처럼 스스로 자라나기 때문에 수급 문제는 없습니다 ㅎㅎ
수정으로 슈퍼컴퓨터에 초능력 증폭에 유전조작까지 하는 걸 생각하면 젤나가 과학력 수준이 실감나졍

글고보니 스투코프 재감염도 나루드 작품이었죠...

나루드 한명으로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