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은 UED 침공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까요..?

캐리건 같은 경우는 지구에서 원정대가 오는게 성가신 모양이던데..

괜히 듀란같은 놈에게 낚여서 방해만 안했으면

 

발레리안은 어떻게..생각하고 있을까요..?

브루드워에서 UED침공당시... 발레리안도 도피생활 하면서..고생한걸로 아는대요..

지금 발레리안은 현제 상황만으로도 해결하기 바빠서 지구 촌놈들따위는 생각도 안하고 있는..?

 

이러다가 갑자기 뒤통수 맞을듯

당신의 시대는 끝났소 시민 발레리안

그런데 공유에서 UED 2차 원정자체가 나올지 ;;

아 XX 오면 X되는데... 이거일듯요. 발레리안 성향으로는 일단 굴복한 척 하다가 뒷통수 치는 방법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래저래 자기 아버지보다는 머리를 굴리는거 같아 보여요.

발레리안이면 먼저 항복한 다음에 평화협의회라든가 거기서 모일때 UED한테 혼종의 증거대해 설득 해주면 받을수있지않을까요??

최소한 지 아버지인 아크튜러스처럼 저항하진 않을듯

글쎄요 케리건이 일으킨 깽판 치우느라 바빠서 유이디에 대해 신경쓸 겨를이 없을텐데...
만약 2차 유이디 원정대가 레이드 온다면 일단 협상을 제안하리라 봅니다 저는..
애비와 다르게 개념인인데가 온건한 성격이니 말이죠..

폭력보단 대화로!

만약 2차 침공이 개시된다면 협상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으리라 봅니다.
공은 발레리안보단 지구 쪽에 있겠죠. UED의 침공목적은 어디까지나 외계세력에 대항하여 코프룰루 행성들을 병참기지로 만드는 것과 외계세력의 위협을 없애는 것이고, 그를 위해 기존 식민지들을 인류통합의 명분으로 자기 입맛대로 통합시키는 것이며 이 과정에서 기존 식민지인들의 의사는 별로 존중해 줄 의향이 없다는 게 1차 원정 때 너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발레리안은 개념인이긴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세습 군주죠. '착한 군주'라는 발레리안 자신이 주도하는 정치모델을 후계자 시절부터 줄곧 생각해 왔기 때문에 자치령의 민주화 요구와 맞물려 입헌군주제를 채택하긴 했습니다만, UED가 이전처럼 기존 식민지의 윗대가리가 누구던 잡아 족치고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협상의 여지는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드도 아크투러스에 비해선 많지요. 우모자, 켈모리아, 레이너, 케리건(?), 기타 현재 우호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프로토스, 연구한 프로토스 기술 및 젤나가유적들
협상시도는 하겠지만 잘 안되면 이런 모든 카드를 동원해서라도 맞서싸울거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