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특공대는 이제 뭘 할까요?

타도 멩스크를 외치던 그들이었는데

이제 그 김정일같은 독재자  즉 코랄판 김정일인 멩스크는 죽었으니 목표를 이룬 셈이 되죠.

그렇다면?

레이너 특공대는 이제 뭘 할까요?

타도 아몬?

독재자 타도라는 소위의 성과를 이루었으니, 일부는 정식군인으로 편성, 일부는 퉁퉁퉁퉁...이 아니라 레이너 따라 아몬 타도행 갈 듯한 느낌이네요.

여친따라 우주멸망시키는 놈 공격하러 ㄱㄱ싱

대장님 따라 다른 작품 영웅들 조지러 갔다는 얘기가...

멩스크는 이제 없습니다. 그가 제공하였던 단결과 보호가 무엇이었든간에 그것은 이젠 허상, 추억에 불과합니다. 제멋대로 날뛰는 우리의 적들에 맞서, 여러분은 누구에게 보호받을 것입니까?

역할에 따라 자치령에 편입?

일부는 켈모리안이나 우모자 같은데 갈수도 있고, 발레리안이 이끄는 자치령으로 지원갈수도 있고, 용병으로 먹고 살수도 있고, 스완이나 맷같은 놈들은 아마도 레이너랑 함께 아몬 잡으러 갈듯.(스완은 히페리온에 쏟아부은게 있으니 그냥은 못갈거 같고)

조직의 구심점이었던 멩스크 처단이 이루어졌으니 해산해서 각자 갈길 가지않았을까요

발레리안을 정치적으로 견제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