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isabl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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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12 23:46:02 KST | 조회 | 1,861 |
제목 |
멩스크 소설 후기(좀 두서 없이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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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크튜러스는 본래부터 약간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는듯(사람이 죽는걸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고 함)
2. 아크튜러스는 의외로 자기여동생을 엄청 아꼈음
3. 그는 줄리아나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음 처음부터 수작을 걸 생각했음 (아니 이놈이?!) 그리고 진심으로 사랑했으면 하룻밤 보낸이후로 연락 안끊었음
4. 그리고 앵거스는 다른건 다좋은데 너무 아들한테 권위적이었음 (앵거스가 아들의 꿈을 조금이나마 존중해줬으면 좋았을텐데..)
5. 안젤리나 에밀리안 이분 좀 짱인듯 쿨하고 멋짐 오오
6. 에일린 파스퇴르는 불쌍합니다 자기 딸이 비참하게 살다가 죽는모습을 보아야 했으니까요.ㅠ,.ㅠ
7. 발레리안도 참 불행합니다 아버지 잘못만난덕에 파란만장한 어린시절을 보냄
8. 아크튜러스는 아버지가 어린시절 자신한테 한 말을 발레리안 한테 똑같이 합니다
(오오 앵거스 ▶ 아크튜러스 ▶ 발레리안으로 이어지는 부자갈등의 계보 이쯤되면 집안내력이 아닌가 의심스러움)
9. 줄리아나 이분은 진짜 대단한 인내심을 가진분 같습니다..저같으면 절대 아크튜러스에게 자기인생을 다 안바쳤을겁니다
10. 발레리안은 그런 환경에서 자랐어도 멘탈은 바른것 같음...진짜 블자가 타락안시켰으면 함
11. 앵거스랑 캐서린 도로시 이 셋은 너무 처참하게 죽었습니다..특히 앵거스는 머리가 없었음 ㄷㄷ 아크튜러스가 왜 복수귀가 되었는지 알만함
12. 앵거스랑 캐서린은 닭살 돋는 중년부부의 표본임(어우 가려워 긁적)
13. 앵거스는 민주주의 정부를 세우는게 꿈이었는데 아크튜러스는 아버지의 꿈을 더럽혔음 (어쩌면 저승에 있는 앵거스가 폭군이된 아들을 보면서 통곡을 했을지도...)
14. 아크튜러스는 애초부터 자유와 인권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사람이 혁명을 한다고해서 세상이 바뀌는건 아니었죠 연합보다 막장인 정권이 생겼을 뿐(정의로운 목표로 혁명을 해도 권력을 잡으면 타락하게 되는데 가족과 고향을 잃은 복수심으로 했으니...타락하지 않는게 이상함)
15. 발레리안은 앵거스나 아크튜러스랑 달리 자식의 꿈을 존중해주는 아버지가 되었으면 좋겠음
16. 듀크는 예전부터 개차반같은 인간이었군요...역시
17. 아크튜러스는 학교에 다닐때 플래그맨이었음 사교계의 여왕도 꼬셨다고 함
18. 발레리안은 레이너를 아버지 몰래 존경하는듯
19. 멩스크가의 남자들은 고급양주랑 포트와인 덕후들입니다
20. 발레리안의 스승이 일본인이더군요 이건 뭐 와패니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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