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설정이 있나요?

스타위키에서 영웅들의 이야기를 보던 중에 레이너나 멩스크 발레리안 케리건을 포함한 저그&테란 영웅들 성장기와 지금까지의 지위에 도달한 과거 이야기가 미디어 믹스나 설정을 통해 나와있는데 프로토스 영웅들은 라자갈(그나마 어린 시절이 제대로 나온)이나 카스같은 고대 영웅들을 제외하고는 태사다르,아르타니스,피닉스,제라툴을 포함한 프로토스의 대영웅들은 과거 이야기가 거의 전무해 혹시 관련글이 있나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그나마 과거 이야기가 짤막하게 나온 피닉스와 아르타니스도 과거 타갈인을 상대로 30:1의 열악한 군세에도 대승을 거뒀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따로 설정이 없고 (설마 아르타니스가 피닉스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자네가 치안관인가?" 했을리는 없고) 저 둘과 태사다르가 어떻게 지냈다는 설정도 따로 없는데다가 라자갈과 제라툴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내용도 혹시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건 피닉스와 제라툴의 관계입니다,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태사다르와 레이너의 가장 친한 지인들이라고 할수 있는 둘이 캠페인에서도 서로 제대로 말도 않섞어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할수가 없어 든든한 전우로 생각하는지 그저 친구의 친구(...)로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죠.

혹여나 프로토스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나 관련된 글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타1까지는 토스도 나름 스토리비중이있었는데

자유의날개~군단의심장까지는 마치 삼국지에서 오나라같은 취급;

공유를 기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