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 캠페인에선 새로나온 유닛들이 왜 대부분없을까요?

예언자나 지뢰 폭풍함은 캠페인에선 못본거같네요

멀티에 나오는 유닛들은 공식설정상엔 없는건가요?

프로토스 원정부대는 솔직히 전투부대보다는 과학파견부대에 가까운 소규모 부대였고
지뢰는 그때까지 개념완성이 안되어서안나온겁니다.

신유닛들이 공식설정에 없지는 않아요.
다만 캠페인과 멀티플레이는 다른부서에서 동시에 개발될테고, 각자 개발과정에서 변동사항이 많을텐데 같은 요소를 함께 도입하기가 쉽지는 않죠.
예를 들어 복제자나 분쇄기 등은 멀티플레이 개발과정에서 각자 디자인을 차용해 모선 제어소, 거머리 지뢰로 변경되었는데, 캠페인 개발중에 저 유닛들을 먼저 집어넣었다면 나중에 유닛이 변경될 경우 캠페인 데이터를 일일이 수정해야 하니까요.
또 프로토스 유닛들의 경우는 나올 기회가 없었기도 하죠.
현재는 전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니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딱히 변경사항때문은 아닐겁니다.
블자쪽에선 의존관계를 변경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캠페인과 멀티는 수치라던가 스킬이 다르니 꼭 변경사항을 넣을 필요도 없죠.
아마 캠페인 제작시기에는 몇몇 신유닛들이 미완성상태인게 아니였을까 합니다.
예로 군심나왔을때 캠페인 데이터에 있는 모선핵을 보면 스킬 하나가 먹통이었습니다.
미완성상태였죠. 지금은 패치했을지 모르지만요.

폭풍함이나 지뢰류는 아마 유저 편의땜에 안나온게 아닐까 싶군요.
저거 상대할려면 짜증날테니까요.

감시 군주도 없는데 지뢰라니. 정말 끔찍하군요

ㄴ 끔..찍.

사라 케리건 무쌍난격 찍는 캠페인 특성상 폭풍함이나 지뢰 나와도 크게 상관 없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심 준비 기간이 짧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날 준비기간은 진짜 너무 심각하게 길었으니 캠페인 미선 구성에도 여러가지를 테스트 할수 있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