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슈트입는거 소설에서 묘사된거 있나요?

타이커스 영상은 죄수용이니까 예외로 치고

 

그냥 평범한 슈트요

수트안에 들어가는게 다 재사회화된 죄수이긴 한데요...

어...딱봐도 레이너 수트랑 타이커스 수트랑 딱히 입을때 차이는 없을것같지 않나요?

ㄴ재사회화된 죄수라고해도 다 착하고 참한 병사들이지요
평소에는 징집병들이랑 같이 병영에서 생활하니까 구별은 두지 않을껄요

ㄴㄴ흠 글쎄요 전부다 조립해서 입는다면 위급상황이나 뭐 그럴때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적어도 한 기지당 해병 수백은 될테니 음....
그렇다고 저그상대로 가슴갑빠만 챙겨입고 나올수는 없잖아요
그리고 일부 전투복 (ex)cmc -230) 에는 비상상황때 자동으로 내부가 열리는 기능도 있고요

스타크래프트 : 고스트 라는 게임에서는 유령 요원이 해병 전투복 입을 수 있게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 옛날에 나왔던 영상 중에 보면 타이커스처럼 용접질 하는 게 아니라 상 하체 분리 되어 있고 바지 입듯이 다리 쑥 넣으면 상체 전투복이 위에서 내려와 입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공식상 어떻게 입는다라고는 정확하게 없는 걸로 암;

타이커스만을 위해 그 해병옷 입히는 시설을 만들었을 것 같진 않긴한데...
천국의 악마들에서 벗는 묘사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쉽게 벗겨지던걸로 알고
추측을 해보자면 신병의 경우 타이커스처럼 해병갑옷을 병사에 맞춰 조립하고, 그 뒤부터는 탈착할 수 있게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찾아보니 그냥 해병 슈트는 볼트로 풀고 조이고 한다네요. 타이커스는 거기에 + 용접질 해서 못 벗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