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세계관중 가장 큰 함선으로만 따지면 제~일 큰 함선은 바로...

당연히 저그쨔응의 거대괴수...

는 개뿔. 저그와 토스의 창조주 젤나가 세계선 '울나르'에 비하면야 껌도 아니죠. '공허의 나락' 임무보면 아예 지형으로 나올만큼이나 저렇게 큰데 어떻게 거대괴수따위가 가장 큰 함선이 되겠나요? 전투순양함이나 우주 모함이나 모선도 거대괴수보다 작은데...

스타 세계관 상 제일 큰 함선은 바로 젤나가 세계선 맞죠?

아마도요
인게임에서나 설정상에서나 제일 클껄요

오미 저게 다 뭐시여

울나르는 행성 이름입니다. 제라툴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했던 곳이 울나르, 세계선 뒷배경이 바로 그 행성이죠. 근데 맵 에디터에선 배경이 똑같아서 그런지 울나르라고 나와있어서...

솔직히 우주모함이나 모선이 들어가는건 게임상 표현인것 같고, 세계선의 위력이 어느정도냐면...소설 암흑기사 연대기에서 젤나가가 아이어를 떠날려고 할때 프로토스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데 한 척의 세계선이 빛을 내뿜자 프로토스는 죽음을 면치 못했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그 당시 프로토스 과학기술이 어느정도 수준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겁나 강력했던건 사실이지요. 저그도 몇시간 동안 공격해서 겨우 방어막 뚫었는데...단편소설에서 저그가 모라툰 방어막을 숭숭 깍아먹은 것과 비교되죠.

분열장까지 뚫고 젤나가를 우걱우걱 씹어먹은걸 보면 저그야말로 씹사기 종족 !%&*@

그것도 지금처럼 여러종을 처묵하기도 전이니 히익

내부에서 배신이 잇을거라고 추측합니다만. 분열장을 뚫는건 젤나가가 구경만하고 있었을까요? 그것도 몇시간이나 걸렸을텐데 그걸 모르고 나뒀을거라고 생각되진않네요.

아몬이 뚫게 해줬겠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