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 멸망 후에도

프로토스는 한개 이상의 행성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건물이나 함선을 소환할 수 있다고 하던데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자치령의 수 많은 군수행성을 파괴했는데도 물량이나 질적에 상관없이 저그 공격에
잘 버틴걸 (?) 보면 지금 프로토스는 충분히 저그 군단을 이길 수 있지 않나요.

아니, 그것보다 생산 시설이 그렇게 많으면서 왜 아이어 탈환은 안함.....??

자치령이 전순 25대로 아이어보다 개채수가 더 많이 있는 차 행성을 때려쳤는데 ㅡ.ㅡ

안이 혼란스러운데 밖을 신경쓸까요

자날때는 자치령이 차 행성에서 저그 군단 대부분이 빠져나간 틈을 노려 공격해서 승리한거고 (레이너 특공대랑 젤나가 유물빨도 있지만) 프로토스는...개판이죠

아이어 자체도 문제지만 주변까지 야생저그로 바글바글 할걸요. 개판 3분 후인 프로토스로는 못잡죠... 3분 전도 아니고

어느 국가든간에 전쟁 날 것을 대비해서 전쟁 물자등은 미리 다 비축해 둡니다. 자치령이 수많은 포지 월드(?)가 저그에 의해 점령되고 했어도 당장에 코랄 대전투에서 저그를 상대로 선전했던 것도 이미 군수 물자등을 비축해 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뭐 단기간은 그렇다는 거구요, 장기적으로 봤을 땐.....

그리고 지금 프로토스는 자기들끼리 내부적으로도 단합 되지 못하고 있는 판국이라 아이어 탈환 외치고 있지만 정작 의견을 모으지 못하는 상황임.

그리고 차 행성 공략 당시엔 윗분 말씀대로 대부분의 저그 무리가 본진을 빠져 나갔을 때 뒷통수를 쳐서 그런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는 게 함정.

케리건이 유물 찾을려고 병력 빼돌렸는데 유물이 스스로 찾아와서 죳망한 특별 케이스.

프로토스는 아직 공허의 유산이 안나와서 정말 내분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단편 소설을 보면 꼭 그런것 같지만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자유의 날개에서도 셀렌디스가 잘만 함대를 이끌였고...

근데 정말 프로토스가 내분 때문에 그런거라면 이미 진압하지 않았을지...

알다라스도 사쿠라스에서 반란 일으켰다가 금방 제압당했고, 대의회도 꼴통짓하다 숙청...

글쎄요 일단은 공식상 내전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시는 게 타당할겁니다. 제작자들도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의 재통합에 대해 이야기 한 바 있으니까요.

그리고 프로토스 함대가 얼마나 남아 있던간에, 셀렌디스가 이끄는 함대가 프로토스 함대의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셀렌디스 본인 휘하의 직할 함대만 이끌고 정화 활동만 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내분이란 게 꼭 서로 피터지게 싸운다라는 뜻으로 직결되는 게 아니라 그냥 서로 간에 의견이 맞지 않아 이리 저리 통일된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 쪽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공허의 유산에선 이게 점점 심해져서 결국엔 내전으로 갈 가능성이 크고요.

스토리 작가도 참 골때리겠네

자치령은 코랄만 해도 인구가 60억이 넘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전성기 인구도 10억을 못 넘는 수준이었는데, 초월체의 아이어 침공으로 90퍼가 죽었으니 많아봐야 1억이죠. 게다가 본성을 남겨두고 거기서 싸우는거랑, 본성을 아예 빼앗기고 다른 행성으로 건너가서 재기하는 것은 그 차원이 다릅니다. 아무리 프로토스여도 무리죠. 프로토스를 너무 과대평가하시는듯

ued빠도 문제지만 플토빠도 해악이 심각한듯. 설정상으로 센 놈이 걍 이기면 스토리가 왜 있고 작품이 왜 있어요?

ㄴ 아이어 침공 때 전체 프로토스 중, 7할이 죽어서 3억명 + 네라짐 = 현재 인구입니다.

아이어를 탈환할 중요한 이유가 있다면 하겠죠 공유가서뭐 아몬과 관련되있다면....
그게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탈환을 할수있어도 우선순위로 가는건 아니지 싶습니다.
우주가 리셋당할 상황인데...

그 스물다섯대 빈집털러가서 유물하나만 믿고 다털리고 있던건디....
레이너의 지휘력이 아니였으면 워필드추락했을때 다같이 망인디;;

프로토스는 칼라이랑 네라짐은 칭구칭구가 아닙니다
테사다르, 알다리스랑 라자갈도 없고 제라툴은 방랑하니 남은놈들끼리 다시 분쟁일으킬것은 멀지않은일이죠

이런 상황에서 전쟁후 수복이 될리가 있나요
그나마 진전을 보인게 공허포격기인디
용기병 더만들수음슴 불멸자 개조함은 칼라이들이 자기들 끼리서만 해결할려고 내놓은 방안인걸로 보이고....

사실상 썩혀둔 무기 꺼내쓰는게 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겟죠

모선 거신.....

프로토스가 불안정한것은 사실이죠. 스타1때의 칼라이 네라짐 동맹의 주역들이 대부분 죽었으니까요. 테사다르 , 알다리스 , 라자갈 등등.. 제라툴은 방랑을 떠나버렸고 남은건 아르타니스뿐인데 혼자서는 아무래도 많이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