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 탈환 자체에 반대하는 세력도 있지 않을까요

테사다르 같은 경우가 딱일텐데, 굉장히 현실적이라고 해야되나 진보적이라고 해야되나

프로토스가 보기에는 이단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아이어가 고향땅이라지만은 결국 최우선순위는 아닐테고

그걸 우선으로 삼는 인물이 있다고 해봐야 어디 높으신 분들의 경우겠죠. (꽤나 종교적인 우선순위기도 하고)

네라짐도 돕기야 하겠지만, 칼라이가 틀어박힌다고 하면 반대하는 세력도 분명히 생길거고

칼라이 쪽도 네라짐이 돕는건 둘째치고 아이어에 같이 정착한다고 하면 반발하는 세력이 있을걸요.

그럴 바에야 미루고 말지 싶은 심정이 크죠.

개인적으로는 아르타니스가 중간에서 중재하면서 그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점쳐보는데

본인도 테사다르에 꽤 심취했던 모양이고 기사단도 그쪽 성향으로 보이고요.

(아무래도 전투가 주 목적인 계층이라 그런가)

차라리 정치쪽으로 가자고 하면 만년 정치인이였던 알다리스나 심판관들이 나서야 될텐데

지금은 그 계급체계도 유명무실한 수준이겠죠.

기사단 계열이나 칼라이 계열에서 반발할수도 있겠죠

아직 아이어보단 사는게 우선일텐데.. 테란마저 새로운 위협으로 등장한 판에
프로토스쪽은 까맣게 모르고있는지는 몰라도 아몬과의 전투도 다가오고있는 중이고
찬성이건 반대건 현상황은 의견이 하나로 합쳐지기가 힘드니 결국 빠른시일내엔 안할거같음

아니면 아이어에서 아몬과 싸울려나

아이어를 탈환한다는거 자체는 그리 중요한 논쟁거리는 아닙니다...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블쟈가 공허쪽에서 아이어를 중요한 요충지나 탈환할만한 떡밥을 주지안는한말이죠....
프로토스인 입장에선 십자군 전쟁에 이스라엘땅과 비슷한 경우겠죠
현실적으론 전혀 이점이 없지만
성지비슷한 샘인데 공허가서 아몬과 관련이 있다면 탈환까지 덩달아 될찌도 모르나
그거외엔 없을겁니다.

로이/ 테란은 프로토스의 위협이 아닙니다. 둘이 싸운 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 애시당초 둘이 싸울 이유 자체도 많지 않아요. 테란과 프로토스의 갈등은 서로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대의 의지를 무시하고 무력으로 밀어붙인것이 고작입니다. 서로를 적대할 근본적인 이유 자체가 없죠.

아 그랬져

그렇게 우리는 피닉스를 찾습니다.

아이어 탈환하자는 고위토스는 우룬바께 없는걸로 압니다만

탈환하고자 하는 주장하는 이가 우룬말곤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