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갈 종족은 상당한 문명을 이뤘을 것 같습니다.

일단 프로토스는 칼라스 중재 이후로 다른 종족을 멀리서 지켜보며 보호해주는 정도인데 타갈은 프로토스의 존재를 알고 있고, 심지어 적대적 관계입니다. 이는 프로토스와 직접 접촉을 했다는 얘기인데, 프로토스가 먼저 찾아왔을 가능성은 거의 없죠.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타갈은 행성 밖으로의 진출이 가능하고, 심지어 어쩌면 우주전을 벌일 능력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정도 수준이 아니면 프로토스를 적으로 둘 리가 없으니까요. 만약에 스타크래프트에 새 종족이 추가된다면 타갈이 될 수도...

근데 30:1로 쳐발렸는데요

타갈이 30 프로토스가 1인데도 발림

테란도 저 정도까지 발리진 않습니다

1:30으로 대등하게 싸운것도 아니고 발린거 보면 그냥 성질 더러운 미개한 종족이지 않을까요

근데 타갈이 추가 된다면 무슨 컨셉일려나

괴물 외계인 인간
물량 마법 화력
원시 미래 현재. 이런 컨셉인듯 한데 타갈은 과연

30:1로도 토스한테 발린 걸 보면 기술력도 생각하는 머리도 나쁜 종족일거 같음.

프로토스는 켈모리안 병력도 못터는 평화종족 아니었음??
핵도 그냥 맞아주던데 타갈이 플토를 매우 빡치게 했나봐요 ^오^

ㄴ나중에는 털지 않나요 추적자+불멸자 대대적으로 쳐들어 오던데

ㄴ 근데 그 정도실이면 전체적으로 플토가 대손실 아님 ?
테란이야 클론이니 뭐니 하면서 숨풍숨풍 낳는데 플토는 그거 뭐 송환되도 핵 맞았는데 반병신 안될수도 없고 아예 송환못되고 증발했을 수도 있는데 다산의 종족도 아닌데다가 인구까지 적은 종족이 말이조.

프로토스는 대부분 전투를 인공지능으로 치르니까 딱히 상관없죠 뭐...아이어가 망한 뒤에도 계속 병력을 건설하는게 아니라 소환하는 이유도 저장한 장비와 생산시설이 많이 남아있어서라고 할 정도니

타갈이 행성 안에서만 사는 미개한 놈들이라면 프로토스가 싸워줄 필요도 없죠...

게다가 그 전투에는 페닉스와 아르타니스가 참전했으니 발리는 것도 그렇게 이상하진 않죠.

추신// 소설 추진력 말하는거면 켈모리안이 핵 로또샷 빼고 일방적으로 털린거 맞음
천천히 읽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타갈이 어느 정도 발전했다고 해도 30대 1로 발린게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테란도 재수없으면 정화포 한방에 함대 전체 파괴될 수 있는데요 뭐. 고위기사가 사이오닉 스톰 쓰면 30이 아니라 3백명이 와도 순삭당할 수도 있고. 게다가 당시 그 페닉스와 아르타니스가 지휘했고요.

너무 정보가 없어서 더 나와보기 전엔 모를듯

테란이 클로닝기술을 가지고 있다는건 첨듣는데

ㄴ 제작진 QnA 에서 '아니 몇 십만 가지고 200여년 만에 어떻게 몇 백억의 인구가 늘어나요?'라는 질문에 '아 그건 테란이 클론 기술도 있어서 어느 정도 사용해서 인구 뿔린 거임' 이라는 답변 덕분에 테란도 클론 기술 있다고 잠정적으로 짐작해보는거죠.

타갈 종족에 대해선 뭐라 딱 꼭 집어 정확하게 문명이 어느 정도다라고 추정하긴 힘드네요. 거의 불가능한듯. 단지 30:1로 숫자 싸움으로 몰아붙였지만 졌다라고만 언급되어 있지. 이 숫자치 가지곤 문명 등급이 성간 등급이다, 페럴 등급이다로 보긴 힘들 듯 합니다. 그리고 전쟁이란 것이 숫자 싸움만으로도 우월을 나눈다는 건 억지이기도 하고요..

단순히 손실비율만따져서 전쟁을 가늠할순없죠. 2차대전중 가장많은 사상자를 낸 소련이 전쟁에서 이겼으니까요.

개넨 원시인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