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에서 케리건이 칼디르 임무에서 황금함대 오는 걸 막잖아요.

그 과정에서 수많은 프로토스를 물리쳤는데

그 친구들인 샤쿠러스로 재소환 안되었나요?

아무리 죽을 때까지 싸우다가 소환당했어도 '내가 있던 곳에 칼날 여왕이..으윽' 정도는 얘기했을 것 같은데,

케리건이 라사라한테 한 것처럼 사이오닉으로 프로토스 재소환을 막았다고 하면 말이 될까요?

그렇기엔 재소환 모션으로 죽은 프로토스들이 찜찜하지만.. 

재소환이라는게 본성(아이어나 샤쿠러스)까지 소환되는거였나요? 전 후방까지만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재소환은 어디까지나 가까운 우호적 프로토스기지로 송환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알다리스와 카라스는 송환되지못하고 칼라의 곁으로 간것이고요. (테사다는 자폭한것)
만약 샤쿠러스까지 소환이 가능했다면 캠페인에서 프로토스들이 한 행위는 모두 설정파괴에 해당됩니다. 그냥 한명 부상시켜서 샤쿠러스보내서 소식알리면되는데 뭣하러 통신탑 , 왕복선 , 탈출정으로 소식을 알리려고 날뛰겠습니까?
위에 해당되는 설정파괴가 아니라면 그냥 블리자드가 재소환 모션이외에는 프로토스의 죽는 모션을 안만들어서 그런겁니다. 설정상으로 프로토스는 심각한 부상시 가까운 기지로 송환되니까요. 캠페인은 모드로 공유되는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기떄문에 3개의 캠페인만 따로 떼어내서 죽는 모션 일일히 만들어주려면 상당히 귀찮습니다.

재소환은 탈다림이 추적자 쓰는거랑 비슷한거라 보면 댐
자날은 설정오류 투성이져

그뿐만이 아니라 아시다시피 자날 예언임무에서 마지막이 최후까지 저항하는 프로토스들이였습니다만 죽는 모션은 재소환 모션으로 나오죠. 후퇴할 기지도 없을텐데요. 그러니 그냥 죽는 모션을 안만든겁니다.

간단히 생각해서 통신도 안되는 마당에 송환이 되겠나요...
그리고 애초에 아이어가 아니라 근처 기지로 송환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