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커스에게 썼던 한발의 총알에 대해서

멩스크를 위해서 남겨뒀지만 타이커스에게 썼던 단 한발의 총알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는 자료가 있나요?

예전에 읽어서 그런지 소설에서도 살짝 언급되고 자세히는 없던것 같더라고요

자유의날개 켐페인에서의 레이너의 행동을 보니 꽤 오래전부터 있던 공들인 설정같아보이는데...

그건 아마 해적들의 얘기에서 차용한 거 일겁니다. 대표적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1편에서 나오는데요. 해적들이 분열을 일으켜 서로 죽이게 되고 나서 포로들을 처리할 때 무인도에 해적 1명을 남기되, 권총 1자루에 탄환 1개만을 주죠. 그게 자살용으로 알고 있는데, 잭 스패로우는 복수용으로 끝까지 남기다 배신자 바르보사에게 쏘게 됩니다. 소설 플래시포인트: 복수의 시작에서는
꽤 오랫동안 짐은 정의라는 글씨가 새겨진 특별한 총알을 가지고 다녔다. 이제는 새로 하나를 마련해야 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총알은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머릿속에 들어 있었다.
조금 나오기는 합니다. 다시 한 개를 제작해서 군단의 심장 마지막 시네마틱 영상에 멩스크에게 겨누는 장면이 있죠. 물론 끝은 케리건이 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