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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빠품절남
작성일 2014-07-17 01:25:38 KST 조회 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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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타크래프트는 3종족을 UED 프로토스 저그 이렇게했었어야했음요

테란 프로토스 저그가 아닌 UED 프로토스 저그 이렇게 했었어야 밸런스가 맞았을듯합니다

태양계하고 코프룰루하고 거리차이안나게하고 코프룰루 만인의 테란은 걍 세계관에서나 게임상에서나

동네북이고 UED가 테란은 가볍게 털어도 프로토스나 저그하고는 비슷비슷하게 싸울수있는데

테란은 프로토스나 저그하고 전력다해서 싸워도 질듯합니다 테란의 자치령하고 프로토스의 보호령하고

전력다하면 프로토스가 가볍게 이길수있고 케리건의군단도 자치령이겼으니 말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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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2014-07-17 01:32: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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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흑역사 따위가 뭐요?
[꽃]민들레 (2014-07-17 03:31: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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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 잊어버리셈. 얘네들 안 나옴.
아이콘 저글래 (2014-07-17 18:27: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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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가 지구를 지킬 능력은 되도 안전된 상태의 프로토스나 저그에게 무조건 승리하지 못하지요 지구야 오래동안 지내왔으니 방어시스템이 잘되어 있겠지만 그게 아니고서는 UED가 두외계종족을 이길수 있을지...(방어로써는 승리가 가능하겠지만 침략으로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브루드워에서는 초월체의 죽음과 이제 막 사쿠라스로 이동한 프로토스 이주민들이였기에 UED가 완승할수 있던거지 안전된 상태로는 브루드워 만큼의 큰 승리는 불가능하고 테란처럼 행성이 초토화만은 안될것 같습니다.
화염차빠돌이 (2014-07-17 18:4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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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방어전은 UED가 손쉽게 이기지만
공격은 다릅니다 그래서 UED가 상당히 고전해서 이기거나 아니면 피해를 많이 줬지만 UED또한 피해를 많이 받아서 심각한손해OR후퇴할 가능성이 상당합니다. 가까웠다면 모르겠지만 상당히 먼거리라 군사빼고 거의 모든면에서 힘들껍니다.

위글은 제가 생각한거지 정말 사실이 아니라서 절대 믿지말으시고 자기자신의 주관으로 생각해보고
블리자드가 게임 내놓을때 제대로 생각하죠

그리고 제생각은 UED가 프로토스 와 저그에게 무조건 공격전에서 진다는 사람들에게 말씀드리는건데
우린 전문가도 아니고 블리자드 팀원도 아닙니다.
아는건 블리자드가 제시된거에서만 알수있을겁니다.
그니까 확정된것처럼은 글쓰지 맙시다
아이콘 파워군[성격파탄] (2014-07-17 18:4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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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질문인가요?
A.답변인가요?
자문자답으로 이미 결론을 내리셨으면서 이쪽게시판에는 글 내용이 부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Fall (2014-07-17 19:37: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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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는 그 가치에 비해 평가절하된 작품. 대부분 제대로 설정도 안짜여진 UED를 심각하게 과장한사람과 과장한사람을 놀려먹는재미로 사는 사람들덕분에 UED는 평가절하됨. 또는 외계인 만세주의자라든가.
Valkyrie_PF (2014-07-18 13:0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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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나오기전에 초월체가 60억저그였나 아이어침공에 쏟아붇고도 디진점이나
아이어에서 탈출한 프로토스가 마땅한 지도자가 없다고 할만한거나....

전쟁에는 장군이나 지도자가 반드시 있단말입니다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18 15:31: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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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UED가 과소평가 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대평가 된거죠.

과대평가 되고 있다고 보는 이유는 브루드워 내에서의 활약상이 UED의 침공 스토리 진행을 위하여 프로토스의 기술력이나 저그의 강력한 신체능력, 물량을 무시하는 케이스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토리적 측면에서도 UED라는 인류 세력이 외계인적 침공 포지션을 가지고 침공한다는 스토리는 상당히 신선했지만 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스토리를 쓸때 중요한 요소는 포지션이 기존의 등장인물과 겹치면 안된다는 겁니다. 저그와 프로토스라는 훌륭한 침공적 외계인 포지션을 2개나 만들어두고 제3의 침공 포지션을 만든것 자체가 스토리 전개상 난잡해지는 결과를 만들었죠. 멧젠도 UED의 등장 시나리오가 왜 멋지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UED가 상당히 멋진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UED가 앞으로도 나왔으면 좋겠지만 스토리 작가인 멧젠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러운 소재로 전락했습니다. 작가적 입장에서 본다면 UED는 앞으로는 등장한다고 쳐도 저그나 프로토스를 공격전에서 이길 수 있는 강력한 존재로 등장시키지는 못할겁니다.
기존 등장 종족인 저그나 프로토스를 스토리에서 아예 배제시키지 못한다면 말이죠.
포지션 중복입니다.
아이콘 워필드 (2014-07-18 19:35: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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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로 보면 테란에 UED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Terran = 지구인
아이콘 행성통치술2 (2014-07-18 19:5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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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의미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캐릭터 소재로서는 두가지로 나뉩니다.
테란 = 코프룰루 내의 주인공 세력(주 3종족 중 하나)
UED = 코프룰루를 침공하는 세력 (=전형적 침공 외계세력)
법관_전현수 (2014-07-19 22:45: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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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는 언제까지나 코프룰루 지역의 얘기입니다. 코프룰루로부터 아득히 먼 지구에서, 그것도 종족전쟁 때 잠깐 코빼기 비추고 퇴장한 UED가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UED는 기회를 잘 잡았던 것이지, 코프룰루 지역의 3종족들을 상대로 싸울 여력은 부족했습니다. 원정대에게 그렇게 기가 막힌 전술과 타이밍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힘도 못 썼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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