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제라툴의 차원검은 꼭 죽어야 넘길 수 있다는 설정이라도 있나요 ...

굳이 제라툴이 죽지 않더라도

그저 온전한 "계승"의 의미로 넘기는 경우는 없을까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걍 제라툴이 반란군놈의 쉐끼들에게 죽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서 꺼내보는 말이긴 하지만요

공허의 힘이 그렇게 쉽게 넘어갈리가 있나요
그러면 광전사 손목에다가 차원검 하나씩 달면 되겠네요

ㄴ 그거야 당연한 말씀이죠.

제라툴의 워프블레이드가 그 스스로가 공허의 힘을 내장하고있는 무기도 아니고

제라툴이 가진 것 또한 사이오닉 능력을 구현화 시켜주는 매개체일 뿐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르타니스가 "그렇게 쉽게"에 해당될만한 재능의 인물로 그려지는 것도 아니구요.

전 그저

제라툴이 죽지 않고도 상징적 의미로 자신의 무기를 넘기는 경우는 없는 것인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전 아마 제라툴이 산화하면서 공허의 힘이 모든 프로토스에게 나누어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시네마틱처럼

아 제라툴간지..ㅜㅜ

안그래도 아르타니스가 쌍검쓰는 마당에 제라툴이랑 싸우는 컷신까지 나왔으니 사망설이 대세가 되는거죠
해봐야 아는게 맞지만 굳이 제라툴이 아르타니스에게 계승할 이유가 현재로선 전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