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네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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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5 22:05:19 KST | 조회 | 2,736 |
제목 |
블리즈컨 캠페인 패널 자잘한 내용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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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작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통합된 프로토스 사회의 명칭은 '댈람'. 프로토스 보호령과 많이 헷갈리는데, 예전에도 얘기가 나왔었지만 보호령은 일종의 국호이고 댈람은 보호령을 구성하는 칼라이+네라짐의 통합된 사회,문화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아르나티스가 아이어 탈환이라는 지상과제를 제시한 데는 칼라이와 네라짐으로 분열되어 있는 샤쿠라스의 현 프로토스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양측 모두를 납득시키고 공통의 목표에 매진하게 하는 명분으로서의 성격이 강하게 들어 있습니다. 즉 단순히 '고향을 강탈당했고 그곳은 소중한 곳이니 반드시 수복해야 한다'는 우룬의 이념을 그대로 가지고 출정하는 건 아닙니다.
- 아몬의 목적은 익히 알려진대로 은하계를 불태우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질서를 새로 세우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스토리 담당 James Waugh 아저씨가 'Millions' 즉 수백만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계획의 정점에 달했다는 말을 꺼내서. 개별 젤나가의 수명이 적어도 백만년 이상 가지 않느냐 하는 추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이어 탈환전때 아몬이 등장하면서 은하계에 대한 공격도 개시됩니다.
- 아르타니스가 만들고자 하는 통합된 댈람의 구성원으로 탈다림, 네라짐, 퓨리파이어(고대 프로토스가 만들었다는 그 로봇종족)이 지목되었습니다. 상황이 안좋으니 다 끌어안고 가려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고향을 수복하려는 첫 번째 시도가 실패하긴 하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로는 아이어를 탈환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 코랄에서 Shadow corps는 플랫폼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우주정거장 전체를 지상으로 떨어뜨려 충돌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대기와 마찰을 일으키는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다음에 진행되는 아우구스트그라드 미션의 영상을 보면 혼종 약탈자 하나가 도시 내부에 죽치고 있는 게 보입니다. Shadow corps는 혼종에게 직접 정신지배를 당하는 테란 세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함 아둔의 창은 함대 전체를 수납하고 다니며 모선도 마찬가지로 그 안에 실려 있습니다. 사실상 프로토스의 문명 전체를 그 안에 싣고 우주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svHY7YaxUg
이번 블리즈컨 캠페인 패널 전체 영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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