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미션 -
주인공인 아르타니스는 샤쿠라스에서 대규모 칼라 프로토스 부대들, 네라짐 프로토스 부대들과 황금 함대를 이끌고 '아이어의 방패'를 기함으로 삼아 아이어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 아이어에서 저그들의 분포지가 적은 지역을 골라 착지해 기지를 짓고 주변 저그 군락들을 차례대로 정화해 나간다. 여기까진 일이 매우 순조로움.
- 두번째 미션 -
저그들의 군락을 정화해 나가는 도중 제라툴이 나타나 예언이 있으니 아이어를 떠나라는 말을 하나 아르타니스는 뭔 소리냐며 계속 하던 일이나 함. 그런데 갑자기 혼종들을 나타나 무수한 프로토스 전사들을 죽이고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아르타니스는 당황해하나 곧 마음을 추스리고 아이어 대기권에 있는 황금 함대에게 연락을 보내 혼종들에게 포격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연락을 받은 황금 함대들은 혼종에게 포격하고 혼종들은 간신히 격퇴 됨. 아르타니스는 왜 혼종들이 아이어에 있는 지 궁금해하고 혼종들이 오고 있는 방향으로 전진을 함.
- 세번째 미션 -
혼종들이 오는 방향에서 어마어마한 사이오닉 에너지가 감지되었음. 프로토스들은 저그와 혼종들도 버거운데 저 사이오닉 에너지는 얼마나 강한 힘을 갖고 있는 자인가 하고 공포에 휩싸임. 아르타니스는 프로토스들을 격려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 혼종들을 무찔러 가면서 어마어마한 사이오닉 에너지가 감지되는 곳에 당도했는데 그것의 정체는 아몬. 아몬은 케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로 부활한 직후부터 혼종들을 데리고 아이어에 잠적해 있었으며 그동안 아이어에 있던 저그들을 조종했었음.
아몬은 사이오닉 에너지들을 발산해 칼라 프로토스들을 오염시킴. 물론 아르타니스도 칼라가 오염됨. 네라짐 프로토스들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아몬에 의해 오염된 칼라 프로토스들과 동족상잔을 벌이게 됨. 아르타니스도 제라툴과 싸움을 벌이나 제라툴이 아르타니스의 신경다발을 잘라내고 아이어 어느지역에 '아둔의 창' 이라는 고대 함선이 있으니 그걸 깨우고 탈출하라는 말과 함께 자기의 공허 검을 건내곤 아르타니스에게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아몬에게 저항하다 사망. 아르타니스는 제라툴의 말대로 아둔의 창을 깨워 아이어에서 탈출해 대기권에 있던 황금 함대들과 함께 후퇴를 하고 레이너가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코랄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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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꽤나 긴 글이 되었는데 3줄 요약을 하자면
1.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탈환하러 칼라,네라짐 프로토스들과 함께 출격함.
2. 저그들의 정화해 나가던 도중 제라툴이 말리는데 혼종들을 출현하여 일이 꼬임.
3. 알고보니 아몬이 하던 짓이였고 프로토스들을 동족상잔을 벌이게 해 제라툴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아르타니스는 탈출함.
전 첫 미션부터 세번째 미션까진 대충 이렇게 진행할 것 같은데 님들 의견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