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둘다 어쩔수 없이 거대한 악에게 주권을 뺏깁니다.
메디브의 경우는 살게라스, 초월체의 경우는 아몬
2. 그리고 둘다 그 악에 의해서 파멸을 몰고 옵니다.
메디브는 오크를 아제로스에 소환해서 워크래프트1 초월체는 군단을 이끌고 아이어 침공을 하여 스타크래프트1
3. 둘다 이러한 상황 예견하고 이 상황에 대비하여 보험을 만듭니다.
메디브는 자신이 재앙(워크래프트1)을 불러 올것이란것을 알고 카드가를 제자로 삼아서 자신을 죽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더 큰 재앙인 불타는 군단을 막기 위해서 부활되죠.(워크래프트3)
초월체는 이대로라면 저그 군단이 몽땅 박살날것을 알고서 케리건을 칼날 여왕으로 만들고(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 의도했는지 않았는지는 모르나 자신의 수족인 사념체들까지 몽땅 숙청한다던가(브루드워) 케리건이 원시 저그의 힘을 받아들여 저그 군단이 이후 아몬에 맡설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초월체의 예언은 제라툴에 의해 다른 자들에게 알려집니다.(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2의 돌아가는 상황이 워크래프트3랑 유사한걸 보면...결말이
둘이 비슷한것은 이정도로 하고 둘의 차이점은 이러합니다.
1. 일단 메디브는 세계의 구원이 목적이고 초월체는 저그 종족의 생존이 목적 입니다.
2. 메디브는 워크래프트3 당시에 자신의 어머니 에이그윈에 의해서 부활하여 위험성을 다른 종족들에게 알리지만, 초월체의 경우 자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테사다르와 제라툴이라는 제 3자를 통해서 다른 종족에게 위험성을 알리게 됩니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추가적으로 존나 씹나쁜 저그 군단이랑 케리건년이 어째 후속작 와서는 구원자가 된것도, 그리고 워1,2에서는 천하의 개썅놈들이였던 오크도 어째 워3이후로 재평가가 이뤄졌네요.
끝으로 메디브 관련 글을 읽다가 너무 유사해서 글 한번 썼는데요 결론은 블쟈 스토리가 어째 비슷하다 비슷하다 했는데 이렇게 비슷할줄은;; 그만 좀 우려 먹어야합니다. 사골이 가루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