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젤나가와 젤나가라는 종족의 문명

인간에게도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있었듯이 젤나가에게도
태초의 원형이 된 젤나가가 존재했을것인데 과연 그들은 처음부터
발전되고 진화된 존재였을까요 아니면 젤나가도 현인류처럼
증기기관을 만들고 총이라는 무기를 만들고 나아가 우주까지
개척한 문명일까요? 가끔씩 현 젤나가도 어떤 극도로 발달된 문명이
그들을 이끌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젤나가의 기술력을 보건데 문명등급으로 따지면 행성파괴가 가능한 범우주급
문명인데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았으며 어덯게 발전해왔는지 궁금하네요
헤일로의 선조급에 맞먹는 문명등급은 아닌듯 한데 젤나가라는 종족이
설정으로도 공식적으로도 생김새나 그들의 수준이 나오질않아 참 궁금하네요
분명히 그들도 다른 세력권의 문명들과 전쟁이나 협력을 통해 발전했을텐데 말이죠

근데 무슨 행성파괴가 무슨 기술력의 척도가 되어버린듯한 느낌도 있는데 그게 다 설정 vs 놀이때문에 빚어진 영향의 일환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ㄴvs 놀이의 참상.

원래 쓸떼없는 이야기 하는 게시판이지만..

워크의 고대신과 티탄, 스타의 젤나가와 어둠속 목소리, 디아블로의 타타멧과 ...이름 까먹었넹 그 천사들의 전신 등등 몽땅 다 러브크래프트의 그것들을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초월적이고 우리의 기원에 영향을 주었느니 어쩌니 하는 존재들이라 이런거에 답을 줄 사람도 없고 애당초 블쟈는 생각도 안했을 거에요.

기독교등의 유일신교로 치면 하느님도 ㅇ9초에는 어떤 원시적인 무언가로 부터 성장된 존재가 아닐까 라고 의문을 하는 거랑 같아요. 결국엔 딥 다크한 망상만 남게 되는 거라.

아무리 망상하는 망상게시판이라 해도 이런 복잡한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생각 하는거 자체가 이상하다는건 아닙니다.

vs 놀이는 인류가 좋아하는 공통놀이..

블리자드도 설정 안 지어놔서 모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