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포함] '악령'을 다 읽었는데 스토리가...

이제 다 읽었는데요.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악령의 배경은 스1끝나고 스2시작전 인거 같은데

소설 끝이 결국 베넷의 세력 다 작살나고

극소수 악령 및 토시만 살았잖아요?

작중에서 토시는 하지 행성으로 항성을 돌리면서 끝나죠 다음을 기약하며

그럼 이때 질문

1. 스2에서는 레이너가 뉴폴섬에 갖힌 토시와 악령들을 구출해주는데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 소설 결말하고 스2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나요?

하지행성으로 간게 아니라 뉴폴섬으로 갔나....???

2. 노바는 테라진도 마시고 이래서 이제 예전처럼 기억소거는 안당하고 뭐 그러는거 같은데

그럼 어느정도 기억도 다 있고 그런 상태에서 여전히 자치령에 충성하고 있는것?

한마디로 세뇌나 기억조작이 아닌 자의로???

3. 공허의 유산에서는 악령과 유령이야기도 결말이 날까요??

1. 하지 행성이 토시의 집이라고 하네요 일단 집으로 가서 재건 준비를 하던 중 레이너와 만난거겠죠
2. 노바는 자신의 과거를 잊기 위해 유령이 된거라 계속 유령으로 활동하는거 같네요
작중 내용으로 볼때 테라진을 계속 공급받아야되는걸로 봐서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기억조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3. 자치령이 무너져서 더 이상 진전은 없지 않을까요..

악령과 유령은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는 떡밥이고, 공유 분량이 워낙 빡빡한지라 스타2에서 끝날 확률은 거의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