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밝혀지지않은 브루드워 집행관의 정체는...

바로 카라스가 아니었을까요?

왜냐하면 정황상 셀렌디스라고 하면 뭔가 말이 안되고...그 경륜이라던가 그런것을 보면 차라리 카라스쪽이 브루드워 때 아르타니스와 서로 자리 바꾸기를 해가지고 아르타니스가 법무관, 카라스가 집행관이었다가 나중에 아르타니스가 신관이 된 뒤 카라스가 셀렌디스에게 집행관 자리를 주고 다시 법무관이 되었다는 것이 말이 되어서요..

 

 

 

뭐 공유때 확실히 설정구멍들 메꿨으면 하지만요.

 

글 계시판을 수정해서 올립니다.

브루두워 명장 중 한명이 그렇게 쉽게 가다니...플레이어가 미안해

아르타니스라고 블자에서....

오리지널과 브루드워 집행관 동일인물이라...설정구멍이지만 설정구멍이 공식이면 그걸 따라야지요.

이거 솔직히 소설에서 아르타니스라고 가져다 붙이는 바람에 이 사단임...누가봐도 오리지널 브루드워는 동일인물인데 거기다가 브루드워에서 아르타니스가 등장해버리고. 셀렌디스나 카라스를 가져다 붙혀도 개연성이 제대로 되지가 않음.

집행관과 법무관을 동시에 지낸 아르타니스
자기가 자기에게 말하는 아르타니스

그리고 집행관이 한명만 있는 자리도 아니고 셀렌디스 승진한다고 바꾸는 건 말이 안되네요

Nowhere/아르타니스가 오리지날 집행관으로 설명되었지 브루드워 집행관은 정확히 누구인지 설명 안되었습니다...셀렌디스는 아무래도 무리수이고...그래서 한번 등장하고 그뒤로는 법무관이라는 직책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카라스가 그나마 개연성이 있지 않나 싶어서요.

캬비어/멧젠이 지입으로 브루드워 플레이어는 아르타니스라고 말했음. 설정붕괴를 자기 '입'으로 이야기 했음.

그리고 애초에 법무관이라는 직책이 집행관 밑에 직책인데 집행관이였던 아르타니스가 법무관으로 가면서부터 이미 설붕인데(집행관 - 공적을 쌓음 - 법무관으로 강등 - 오메가전투에서 참패 - 신관 승격 기적의 코스)

카라스를 거따가 집어넣어야 한다는거는 아예 집행관보다 법무관이 높다로 인정하는 꼴임. 이러면 피닉스나 모조, 아르타니스 등등은 태사다르의 상관인가?...설사 백보봐줘서 동일 선상의 직책이라고 해도 모조가 태사다르랑 동직이라는 기적의 논리가 성립됨.

다만 '고위 집행관'이라는 직책이 있으니까 설명되지 않냐 할수 있는데 고위 집행관 - 법무관 - 집행관이 됨

아어ㅏㄹ미아러ㅏ????

아르타니스는 메꾸기 힘든 설붕임

인터뷰 링크는 너무 오래전이라 찾지를 못하겠고 여기 쓰인 댓글들 보면 아실듯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2402269&search=1&search_pos=&q=#!7
http://www.playxp.com/sc2/storyqna/view.php?article_id=2659211&search=1&search_pos=&q=#!11

ㄴ 그렇다면 진짜 블쟈...공유 때 스타1 프로토스 미션 다시 짜올려서 유즈맵 켐페인으로나마 발매했으면...ㅠㅠ....

스타크래프트 캠페인 리메이크를 간곡히 비나이다!

생각해보니 자날때 셀렌디스는 레이너를 만난적이 없다는 듯이 말했기 때문에 애초에 셀렌디스가 될수 조차 없군..

법관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스타크래프트1는 리메이크가 되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