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테란 병력이 이렇게 많을 수가 있죠?

이번에 등장하는 신규 테란 악-세력, '어둠의 중심'은 독자적으로 자치령의 수도성를 공격해서 미사일 플랫폼을 전복시키고 

자치령 전투순양함 함대와 교전하고 심지어는 코랄 시내로 혼종까지 들여와서 진까지 칠 수 있는 강력한 세력으로 묘사되죠. 

 

바로 이전 군단의심장 막바지 시점에서 

아크튜러스가 자치령의 전 함대를 코랄로 불러들이고 사실상 모든 자치령 병력을 코랄로 집결시켰죠. 

사실상 우모자와 켈모리안을 제외하고 가용할 수 있는 거의모든 테란병력을 코랄로 불러들였다는 소리가 되는데요.

(물론 정부소속 없이 활동하는 테란 세력들(용병,해적들)이 많지만 이들이 자치령에 비할 세력은 아닐겁니다)

 

그렇다면 공허의유산때 코랄을 침공하는 이 대규모 세력은 대체 뭐란 말일까요? 

지금까지 공개된 바로는 뫼비우스 잔존 세력들의 병력이라는것 밖에 없는데, 뫼비우스는 뭐하는 세력이길레 그렇게 병력을

많이 소유하고 있을수가 있죠? 뫼비우스의 병력은 대부분 용병들을 고용한것일텐데 말이죠.

 

뫼비우스가 재단의 창설자인 발레리안을 배신했다고 해도 용병들은 돈을 따르지 뫼비우스를 따르지는 않을테고,

그러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그런 강력한 군대를 소유할 수 있게 된걸까요?

 

가능한 시나리오는 자치령 전 병력이 코랄에 정신팔린 틈에 자치령 조선소들을 습격해서 함선들을 탈취하고 

사람들을 납치해서 병력으로 만드는것 밖에는 없는것같네요. 

스타워즈 - 클론전쟁

그러게요. 차라리 켈모리안 조합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요. 왠 듣보잡이 뜬금없이 나오는 건지...
켈모리안 조합은 단편소설 '추진력'에서 떡밥도 뿌려놨겠다 이번 기회에 나왔으면 될텐데 말이죠.

ㄴㄴ??! 그러고보니 기술적으로 충분할것같기는한디요

성형수술에서 원판 불변의 법칙 정도는 뛰어넘은 테란의 생체기술과 재사회화를 합하면!!
물론 뫼비우스라면 더할테고요

묘하게 신빙성있네요

ㄴ 이미 테란기술중에 클론기술이 있습니다. 초기 정착민들이 빠르기 인구를 늘려가야만 했을떄 사용한 기술이 클론기술과 인공배아 기술이었죠.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을것같군요.,

ㄴ아, 그렇고보니 블쟈가 그랬네요
그래도 지금은 재사회화덕에 성체들을 양성하고 세뇌시킨다면 음..
인공지능보다 돈이 더 많이 들려나

제 예상이긴 합니다만 색이 자치령과 똑같은 빨간색인 걸로 보아서는 자치령에서 변절된 군사조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루드가 멩스크의 지원으로 혼종을 개발하는 사이에 자치령의 일부 군대를 포섭, 내지는 세뇌를 해둔거죠.

다시 말하면 자치령-레이너 연합과 어둠의 중심이라는 두 테란 세력의 싸움은 사실 상 자치령 군대의 내전이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영상보면 거의 자치령 정규함대 규모의 전투순양함 함대인것 같은데 어디서 그 많은 전순들을 ㄷㄷ

뫼비우스 재단이 애당초 이미 뿌리끝까지 나루드 것이라서 발레리안이 창설 어쩌구는 그냥 나루드 수작에 놀아난거 같음.

발레리안 본인 자신이 창설했다고 생각했겠지만 스카이거에서 그렇게 많은 숫자의 혼종이 있는줄도 몰랐고, 심지어 공유에서는 그 혼종들이 떼거지로 더 출몰한다는건

이미 아크튜러스랑 계약이 있는것 같기도하고. 그 이상의 군사 비리가 있었던듯..

즉 내부의 암덩어리가 자치령 함대만큼 있었다는 이야기고 멩스크조차 이정도 일줄 몰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저는 뫼비우스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이미 오메가 전투에서 후원자가 나루드이고 멩스크에게 함대를 후원해줬다고 생각하는 1인.

아니면 진짜로 우주공항에서 전투순양함을 조립할 수 있거나요 ㅋㅋㅋ

음 영상이 어디서나오나요?? 찾아봐도 안나오는데

ㄴ https://www.youtube.com/watch?v=OCy-MjG-770&list=PLFIPhsYj0s_pnHgkjQ6gkujeF5dfgrl4p&index=2

영상을 다시 확인하면서 느낀건데 제발 함교에서 보이는 전투순양함좀 시네마틱 모델 썼으면 좋겠다.
인게임 모델은 너무 조잡하고 레고같음

근데 저정도 함선은 뭐..자날때 레이너가 뉴폴섬 털고나서 빠져나올때 함선이 저거에 절반정도 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