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군함에 야마토포가 유효타를 먹일수 있으려나...

어디에서 프로토스 우주모함 뒤에 야마토건이 직격하면 우주모함이 엿된다... 라는 이야길 들어서 말입니다.

베카로전투 말인갑쇼
음
나름 필살긴데 맞으면 아프겠죠
그래도 테란보다는 낫겠지말입니다.

베카로 전투에서 저그랑 싸우고 있던 토스 뒤통수를 후려서 맞추기는했는데 실제로 1:1로 싸우면 과연 야마토포를 쓸 각이 나올지는 의문

베카로때 야마토포 - 구형
-최소- 자유의날개때 미노타우르스급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 - v타입 야마토포
공허의유산때는 최신형 전투순양함이 나오면서 개량될 수 있습니다.
v타입 야마토포는.
시네마틱에 근거하여 추측하여 보면 교전사거리내라면 1~2초안에 충천하여 발사할 수 있고.
히페리온의 방어막을 거의 뚫어버릴 정도의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포인트 같은 소설에 근거하여 보면, 짧은 시간 충전해서 쏘거나 풀충전해서 쏠 수도 있더군요.
화력은 주력함을 한방에 보낼정도는 아니지만 몇방으로 방어체계를 무력화 시킬정도로 묘사되더군요.
풀충전해서 쏘면 한방으로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전투순양함 자체가 개조에 따라 화력이 천당과 지옥으로 바뀔 수 있는 함선이기는 하지만
미노타우르스급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가 베헤모스급 전투순양함을 두 쪽낼 수 있는걸 보면 테란 무기기술도 많이 향상되었기때문에 프로토스군함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ㄴ 문제는 거리를 줄지가.......

ㄴ 사실 자치령함대도 레이너특공대 휘하 함대에게 기습을 가해서 야마토포를 쏜거죠.
그래서 v타입 야마토포의 실질적인 사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최소한 레이저포격을 가할 수 있는 위치라면
적 함선에 명중시킬 수 있다는것 밖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ㄴ 그렇죠 사실 2차 대전쟁 이후 토스와 테란의 함대전이 나온적이 없으니....

전순끼리도 야마토 맞아도 치명상은 못입히긴 하는데..

확실히 야마토포가 1차 대전쟁 시절 무슨 필살1회단발병기 취급은 벗은것같습니다.
소설, 게임을 총합해서 보면 최소한 미노타우르스급 전투순양함은 상당히 짧은 주기로 쏠 수 있는것같던데요.

0거리 사격이면 가능할수도

소설 읽다보면 그냥 거의 주포수준으로 쏘아댐..

최종병기에서 주포로 역할이 바뀌었다고 봐야겠죠. 그 이유는 아마도 전순의 공격방식이 과거의 강력한 1회공격이 아닌 다연장 사격방식으로 바뀌었기 떄문일겁니다. 그래서 강력한 한방을 야마토포로 대체한거고..

제가 희미하게 기억하는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가이드북(정품사면 딸려나오는 책) 에서는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 충전시간은 30분에 달한다고 하더군요. 엄청난 기술의 발전이 있었거나 화력이 약해진 듯 하네요

└오리지날 가이드북 암만 봐도 30분이란 언급은 없습니다.
장시간에 걸친 에너지 축적이 필요하다고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타2로 넘어오면서 헤일로의 맥건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자리잡은거 같습니다. 대함용 주포같은 개념으로 ㅇㅇ

예전 스1 아니면 스2의 초창기에 세계관상 캐리어의 방어막을 3대의 전투순양함이 야마토포로 직격하자 뚫렸다는 내용을 본것 같네요

프로토스 군함들이 대체적으로 강력한 건 맞지만 전투순양함이 유효타 먹이는게 불가능한 수준까진 아닙니다. 야마토포가 따지고보면 핵폭탄과 맞먹는 화력인데 맞고도 멀쩡하면 진짜 먼치킨. 근데 그 정도까진 아니니까.

그 고대 병기라던 거신도 핵미사일 맞으니까 기우뚱 했음 야마토도 비슷할듯? 다만 프로토스도 정화광선이라는 주포가 있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