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군주에대한 질문

우선 무리군주의 공격방식은 공생충이 상대를 향해 떨어져 내리는 것 입니다.

공생충의 크기를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종족 전쟁때 여왕에 의하여 해병의 몸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아 인간보다 크지는 않을겁니다.

게임상에는 공생충이 2마리가 뒤에 따라다니지만 실제로는 무리군주라는 이름처럼 공생충들이 벌떼같이 웅웅 거리고 있을텐데

그 수많은 공생충이 떨어져 내린다 해도 그 크기로는 울트라나 불멸자 같은 두꺼운 장갑을 뚫는것은 불가능 할것 같은데 어떤식으로 공격할까요?

 

기생해서...번식하지 않을까요?

무리 군주의 껍질 아래에는 언제나 수많은 공생충 무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전투 시 무리 군주는 공생충의 공격성과 신진 대사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이들을 수명은 짧지만 매우 치명적인 공대지 무기로 바꿔 적 대상과 차량의 갑옷과 방탄 외피를 꿰뚫습니다.

이렇게만 있는거 보면...그냥 작살처럼 뚫는게 아닐까

잉... 조그만 공생충이 거신을 꿰뚫는다니 상상이 안된당

뭐...브루드워때는 같은 브루들링으로 피닉스도 죽였...

ㄴ으어어ㅓ엔타로피닉스ㅠ

공생충의 추진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자유낙하운동은 아닐테고....

공생충의 크기가 저글링 정도라고 해도 그정도 덩치의 탄두가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진다고 하면

충격량이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요

공생충이 굉장히 딱딱하다면 가능하겠군요! 저는 케찹이 될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장갑도 뚫을 수 있다고 했으니 단단한 발톱으로 몸속으로 파고드는게 아닐까요? 내부에서부터 조금씩 갉아먹어 조져버리는. 암만 날카로워도 겉에서 그러면 울트라같은놈한텐 간지럼태우기수준밖에 안될테니

놀랍게도 뚫을 수가 있는 듯 합니다.
저글링이 계속 공격해서 토르나 중장갑에 데미지를 주듯이요

다만 ... 충분히 그런 충격량을 전달하려면, 공생충 자체의 내구력도 어느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

낙하시 일어나는 엄청난 공기저항은 둘째치고 (뭐 공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행성이라면 나름 납득은 가겠지만) 토르나 불멸자 같은 거 깨부수려면, 충격도 엄청 쎄야 할텐데... 그럼 공생충이 먼저 으깨지는 게 정답 아닐까 싶은데요...저도 확실히 이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함.

결국 여기서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설명으론... 그냥 무리 군주의 덩치가 더럽게 크고 & 그에 따라 공생충도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

그 '덩치가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 공생충'이 적에게 날아가서 쾅! 할 때의 데미지를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어떤 화학 물질을 내뿜을 수 있다... 혹은 그 자체로 견고하다... 정도겠네요. (그런 애가 해병의 가우스 소총에도 펑펑 터지는 건 좀 이상하지만...)

공홈 설정에 보면 "전투 시 무리 군주는 공생충의 공격성과 신진 대사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라고 되어있네요
허나 아무리 공격성이 있고 신진 대사, 신체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린다고 해도... 네오스틸 장갑 같은 걸 데미지가 20 넘게 뚫어버린다는 좀 이상하니...

공생충은 최소 저글링의 발톱 이상의 경도/강도는 물론이고, 바퀴 혹은 그 이상의 장갑을 '일시적'으로나마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소리 같군요.

아무래도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신체 경화'와 비슷한 그런 기능이 있다고...이해할 수밖에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