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왜 캐리건같은

정말 0.00001%의 사이오닉 재능을 가진 캐릭터가 안나오는 걸까요??

 

(물론 프로토스가 다 인간과 비교하면 넘사벽으로 재능이 뛰어나지만 프로토스 기준에서요

프로토스가 다 재능이 뛰어나지만 또 여기서 또 다른 더 수재급인 캐릭터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프로토스 전체가 아니라요)

 

비슷하게 울레자즈가 있긴한데 이건 특별한 재능이 높다기 보다 7명의 다크가 합처져서 쎈걸로 압니다.

 

아르타니스나,제라툴,테사다 처럼 사령관으로써의 자질이나 능력이 아닌

 

순수하게 사이오닉 최강 캐릭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비슷한 예를들면 뭐 스타워즈에 다스베이더가 이런격이죠

 

 

인간인 캐리건이 12등급인데 (이것도 재지 못해서 12등급 매긴거라고 하니..)

 

일반인간은 아예 사이오닉 에너지도 없고

 

있는 애들도 극소수에 유령이 되는요원(정예중 정예라고 볼수있는..)

 

애들도 5~8? 평균 6등급 수준인데

 

 

 

프로토스에서 저런 사이오닉을 타고난 재능이있는 천재가 있다면

(제가 말하는 재능은 순수한 사이오닉 에너지 비교하자면 

ex)인간중에서 사이오닉에너지가 높은 케리건같은 재능을 말합니다.)

 

20등급도 넘길수있겠네요

 

프로토스는 전체가 평균적으로 한 8등급은 될테니

 

 

캐리건처럼 프로토스도 최강 캐릭터하나 만들면 좋을거같아요

아니 사실 프로토스도 겁나 사기캐라...단지 절제를 할뿐이죠. 절제하는 법을 몰라서 아이어 표면적을 태워먹지는 않았을터이고

그리고 그 사이오닉지표는 인간에만 해당되는거라 프로토스에 들이댈수가 없어요.

ㄴ사이오닉 지표는 그냥 예를 든겁니다. 인간 최정예가 6등급 수준인데 케리건이 12등급이니
프로토스 전체가 8등급정도라는 가정이면 최소 20등급정도는 나오지 안을까해서 비교차원에서 이야기한겁니다.
솔직히 있을법한데 표면에 들어나지 않은 걸찌도 모르죠
프로토스가 아둔이나 테사다르 칭송하는거나 사이오닉 에너지를 극대화로 활용하기 위해서
수련하는거보면 최강캐릭터하나 있을법한데 블리자드가 만들어주면 잼있을듯
어차피 프로토스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기때문에 공유에서 비슷하게 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ㄴ그리고 수련을해서 고위기사 등급에 오르는걸 보면 절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 광전사 하는 애들이 없어야죠... 테사다르나 제라툴 아르타니스 이런 영웅들도 일반 프로토스보다
사이오닉 에너지가 강한데요 타고나는거지 모두다 사기캐인데 절제해서다는 좀 아닌듯하네요
그럼 영웅들은 뻘줌해지죠...;

높은 등급의 유령 요원이라도 프로토스의 광전사보다 사이오닉 능력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면 테란은 99 돌맹이들 가운데에 1보석 하나만 있는 거라면 프로토스는 100 금덩어리로 보면 오히려 전체적인 평균은 프로토스가 더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굳이 사기캐가 안 나와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한 테사다르 같은 영웅들 만으로도 충분히 사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케리건도 따지고보면 원래 갖고 있던 능력에서 저그화와 원시 저그화 등을 거치면서 능력이 개방된거지 유령 요원 시절만해도 인간 중에선 싸이오닉 능력이 좋았다 뿐, 프로토스에겐 '그냥 좀 쎄네' 수준이었습니다. 우연과 사건이 겹치면서 졸라 짱 쎄진거지..

ㄴ 이게 맞다고 봄 초월체와 원시저그들의 정수가 강했던지...애초에 프로토스를 감염 혹은 저그화 시킬수 있을정도만되도 테란 그릇은 쓰지도 않았을터.

스1 매뉴얼에 있는 사이오닉 폭풍에 관한 내용입니다.

칼라의 첫 가르침 중 하나는 자신의 마음을 바깥 세상에 대하여 감추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다. 프로토스의 정신력은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산하여 다른 생명체에 위협을 주기 쉽다. 조심스러운 훈련 끝에 고등 기사단은 이 에너지 파를 한 곳으로 모아 순수한 정신 에너지의 폭풍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사이언 폭풍은 문자 그대로 열등한 종족의 정신을 산산조각내는 위력을 지녔다.

이 항목을 볼 때 고위 기사에게 절제하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1000년전에 칼라의 엄격한 법도를 따르지 않아 새로 얻은 힘을 제어하지 못했던 반체제 부족들의 에너지가 아이어를 휩쓴 적이 있죠.
프로토스에게 있어서 절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질문의 요지가 몬가 점점 이상한데로 흘러가는것 같네요;;

질문의 요지는 프로토스도 각자 개체 차이가 있어서 사이오닉 능력의 힘도 다르다면

가정하에서 질문을 하는것인데

프로토스 전체로 이야기를 하니 말입니다...;

질문의 요지가 프로토스가 모두다 강하다는 관점에서 말한건 아닙니다.

NoWHere.님부터 약간 질문 외에 이야기를 꺼내서 질문의 요지와 다르게 흘러가는듯 싶네요



요약하면 프로토스도 네 다 강합니다. 이건 알겠는데 이렇게 다 강한 토스도

각자 개체의 차이로 사이오닉 능력이나 힘이 다르다는 전제가 가능한지 또 여기서

그렇다면 특출난 인재가 나올런지가 주질문입니다.

아무래도 답변하신분들 마인드가 토스는 얼레다 강하고 너무강해서 절재하는데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돌려 말하는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말하는 수준의 인재는 캐리건 수준이 아니라 프로토스 개인이

울레자츠(7명의 다크와 합친 사기캐)수준의 타고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개체도 있을까해서

질문드린겁니다. 전체이야기 하는게 아니라요...

ㄴ질문만 좀 간추리면 혹시
소설이든 여타 설정에서 프로토스 개체간의 사이오닉 능력이 차이가 있는 정보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그렇다면 얼레 강한 프로토스에서 초월적인 능력자나 수재도 있을수 있겠죠(다시 말하지만 이런말해서 약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또 전체는 강하다로 그만 넘어 갔으면 합니다... 답변의 요지는 그게 아닙니다...)

ㄴ만약 전체가 얼레 강한데 절재를 통한것이 이질문에 부합되려면
개체간의 능력차이가 없거나 아니면 의미없을 정도여야 하는데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절재를 안하면 막 프로토스 개인이가지는 사이오닉 에너지가 울레자즈급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즉 위에 답변이 해답이 되려면 프로토스인들은 사이오닉 등급이 없는 무한한 에너지를 모두가 같는다는
조건일때만 가능한데 이건 당연히 아니죠 울레기나 저그 초월체 등급의 사이오닉능력에
일반 프로토스는 미치치도 못하는게 사실이니까요
그럼 프로토스인들도 강하지만 어느정도의 사이오닉에너지의 힘이 다르고 무한한게 아니라는거죠

ㄴ그럼 여기 가설에서 개체의 차이에서 사이오닉의 에너지가 다르지안을까에서 시작하는게 제 질문입니다.

네 토스도 개체마다 능력에 차이가 있고 재능도 각기 다릅니다.
사이오닉 분야에서 특출난 개체라면 아마도 기사단 계급에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고위 기사로 승급한 기사단이 있을텐데, 대표적으로는 태사다르와 아르타니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울레자즈도 보통은 인격이 사라져 버리는 집정관 생성과정에서 7명이나 흡수하고도 자신을 유지했으니 정신적으로 엄청난 강자입니다.
또 하나의 재능의 기준이 있다면 칼라와 공허의 힘을 모두 다루고 황혼의 힘까지 쓰는 것일 텐데, 이 분야에선 아둔이 최강입니다. 아예 본인이 공허를 처음 터득해서 반체제 부족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태사다르도 제라툴에게 공허의 힘을 배우고 초월체를 죽일 때 황혼의 힘을 발휘했죠.

다만 윗분들이 지적하셨다시피 프로토스 자체의 기본 사이오닉 잠재력이 워낙 뛰어나고 그것을 절제하지 않을 시 흉폭하게 변해버리거나 승천해버리다 보니, 케리건같이 사이오닉 전투력을 극대화한 원탑 개체가 나오기는 힘들고 나오더라도 울레자즈마냥 이상하게 변해버리게 되죠.

다시 말하자면 '정상적인' 사기캐가 되려면 그만큼 그 자신의 이성과 실체를 유지할 만한 자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에요. 칼라의 힘이든 공허의 힘이든 심지어 인간 사이오닉 능력자든 그게 정말 힘들고, 케리건은 정말정말 예외적인 케이스입니다.

그냥 이건 케리건이 예외 중의 예외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케리건이 저그에게 감염되기 이전에도 아마 10등급 이상의 사이오닉 능력자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10등급 능력자인 노바가 콩라인이었다고 하니까...) 10등급 정도면 프로토스 중에서도 상당히 드문 편일겁니다.
프로토스-테란 혼종이 7등급 이상이었고 이게 프로토스 평균 이하라고 하면 프로토스 대부분은 8등급 정도일 거고, 10등급 능력자는 프로토스 중에서도 극소수의 고위기사 정도만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생각해보자면 프로토스의 인구는 10억을 넘지 않지만 인류의 인구수는 수백억, 그리고 짧은 수명까지 감안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었을 거고, 그 많은 인구수 중에서 '돌연변이'라 부를만한 예외적인 존재가 태어날 가능성은 테란에게 더 많은 편이죠. 다만 그 '돌연변이'중 하나가 케리건이라는 프로토스도 씹어먹는 우주괴수였다는 건 그저 우연 중의 우연인거죠,

첨언하자면 케리건도 엄연히 인간의 범주에 있는 사이오닉 능력자였지만 초월체의 조작으로 신적인 존재로 재탄생한 걸 생각하면 케리건은 '테란과 저그 혼종의 정점'이라고 무방합니다. 프로토스와 저그 혼종의 정점이 젤나가인 것과 비교하면 이 정도면 오히려 양호한 거죠.

참고로 구 연합 당시에 케리건의 사이오닉은 8등급이었습니다. 왜냐면 8등급까지 밖에 없었거든요. 케리건 때문에 현재의 10등급 지표로 개선되었죠. 즉 감염 전 케리건의 사이오닉 등급은 10등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된 케리건을 12등급이라고 하는 건 정확하게 산출된 수치가 아닙니다. 사이오닉 능력이 최고 등급인 10등급을 최소 10배 이상 초과하여 측정할 수 없기에 그냥 12등급이라고 하는 겁니다.

사이오닉의 강약에 관계없이 테란의 사이오닉 등급을 다른 종족에 적용시킬 수는 없습니다. 다만 굳이 적용하자면 광전사가 7~8등급, 고위기사가 8~9등급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제라툴이나 아르타니스 같은 소수의 상급 전사들은 10등급이 나오겠죠. 그리고 제 생각엔 의외로 저그가 높을 것 같군요. 대군주만 해도 병력들을 지휘하거나 우주공간에서 이동하는 것에 모두 사이오닉을 이용하니...

메카닉돼지-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지금 캐리건의 능력이 순수하게 캐리건이 터득한 힘은 아니죠
네프-자재력도 중요하군요 동종족간에서 우월한 사이오닉 개체이면서 통제력이나 자재력도 가추어야한다면 정말 나오기 어렵겠네요

솔직히 제가 왜 이질문을 하냐면 저그는 변종 개체 테란은 캐리건,노바같은 애들처럼 순수하게
타고난 힘을 가지고 태어난 애들이 있는데 반해서
프로토스는 다 고만고만 똑같더라고요(아둔,테사다의 황혼에너지는 타고났다기보다 이쪽을 깨우친 기술이라고 봐야되야하니 울레자즈도 7명이 합쳐진 괴물이지 재능이라고 보긴 어렵더군요)
물론 재능이 돌연변이나 타고난 사이오닉힘 외에도
여러 사령관적인 자질이나 이런것도 있겠지만 유독 토스는 저쪽 재능이 특출난 경우가 없더군요
(흔히 상위 0.1%의 능력자들)

공유나 다른 소설에서 블자가 프로토스 최강 타이틀로 신캐하나 넣어주면 좋겠어요

하나 꼽자면 라자갈이 그런 경우죠.
아둔이 전수해주는 공허 기술들을 당시 꼬맹이였던 라자갈이 가장 먼저 깨우쳤고, 아둔이 황혼뿜고 산화해서 네라짐 탈출시키기 전에 대의회쪽 무리랑 네라짐 무리 사이의 일촉즉발 상황이 일어난 이유가 라자갈의 비범한 능력을 대의회쪽 수장이 알아보고 때려눕혀서였음.
어디 매뉴얼이었나 스타 위키였나 우주에서 정신력이 가장 강한자 중의 하나 라고 언급돼있음.
이정도 능력 가지고 케리건한테 휘둘리다 죽은 이유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제어력이 약해진 이유도 있고 블리자드의 케리건 위상 높이기에 희생당한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설정의 캐릭터.

프로토스 재능러들은 이미 많아요..스스로 공허의 힘을 얻었던 '아둔'이나 아둔의 첫번째 제자 '라자갈'도 윗분 말대로 우주 최강의 정신력이였고...매우 빠른 속도로 공허의 힘을 터득하고 황혼의 힘까지 끌어냈던 '태사다르'. 그리고 감염되었던 케리건 마냥 외부적인 요인을 얻어서 강해진 케이스는 카스가 된 '사바산'이랑 금단의 지식을 통해서 강해진 '울레자즈'라던가.

단지 케리건은 외부 요인 + 재능이 겹친 경우일뿐이지 재능이 뛰어났던 프로토스가 없었던 적은 없던거 같네요. 당장에 그 재능러였던 황혼의 힘 터득한 태사다르부터가 자폭이였지만 세계관 2인자였던 초월체를 죽여버렸기도 했고...사실상 외부 요인만 갖추었던 울레자즈는 묘사로 보면 케리건 비빌정도 혹은 넘어설것이라고 보이는데

그리고 소위 '깨우친거라서' 혹은 '배운거라서' 재능이 아니라는건 말이 안됨 =_= 케리건도 없던 사이오닉 능력을 깨우친거고 그녀 스스로 제대로 조절하지도 못했었음. 그걸 초월체가 저그화 시키고 개조 시키면서, 그리고 과학자들이 심어놓은 기기를 떼어 내면서 세진거..

오히려 스스로 공허의 힘을 찾아낸 아둔이 더 사기적인 재능으로 보임 전.

NoWHere님이 물론 질문 요지와 다른 말을 하셔도 상관이 없는데
최소한 글의 질문에 존중을 하면서 덧붙이시는 말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다른 답변을 다신후 논제가 질문과 다르게 흘러가서 문제인거지 논외에 말을 했다고 지적하는건 아니니
이해해주셧으면 합니다. NoWHere님이 댓을 단후에 다른분들 댓글 내용을 보세요 질문 요지와
완전 다른 논제로 흘러가고 있죠..; 질문자 입장에서 이해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질문을 햇는데 어떤분이 질문과 무관한 논제를 들고와서 밑에서 질문외에 그논제에 대해서 토론하면
질문자 입장에서 좀 난감하죠

일단 위에서 언급했지만 재능이 혈통만이 아니라고 언급했고 하지만 여기서 다른 재능을 배제한다고 적었고
순수한 혈통의 재능(순수한 사이오닉 에너지 전부터 강한데 더강한걸 말하는 이질문에서 프로토스는 전부다 강하다는 답은 당연히 부합하지 않겠죠 그럼 프로토스가 전부터 똑같다는 말이 됩니다.)
을 이야기한게 요점입니다...
1. 프로토스가 전부 재능이 있다는건 본문에서도 인정한 사실
-> 반복해서 말씀하심
2. 재능을 순수혈통에 재능으로 나머지를 배제하고 질문을함
-> 다른재능만 말하심
여기서 논제를 바꾸시면서 본인 주장만 펼치셔서 난감합니다.
최소 질문에 귀를 귀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ㄴ예를들면 제가 이야기한건 타고난 천재가 지구상에 몇명이나 있을까? (그것도 구체적으로 iQ180이상)했는데
님은 전부다 IQ말고도 각자 다른 재능을 가지고있고 전부다 천재다 이런말과 다를게 없지요...;
하시고 싶은말은 하셔도 상관이 없는데 논점을 흐리고 논제를 돌릴정도로 질문에 요지를 아예 님해석으로
바꿔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아둔하고 테사다르 라는 재능러가 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