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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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6-19 03:04:26 KST | 조회 | 2,241 |
제목 |
밑에 글에 힘입어 한번 프로토스 재능러들을 써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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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스, 사바산
이분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젤나가의 거대한 케이다린 수정의 영향을 받아서 씹사기가 되신 케이스입니다. (사실 황금 비율의 비밀을 풀어낸게 재능이라면 재능...) 영원한 분쟁을 종결시켰고 케이다린 수정으로 반항하는 프로토스를 혼자서 털어먹는 (...) 위엄을 보입니다. 뭔 타락한 프로토스들의 투기장을 보고서 없애 버렸다고 하는데...
2. 아둔
슈퍼 재능러입니다. 자신의 상관의 명령으로 반체재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사이오닉 링크?를 끊었는데,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으나 공허의 힘을 스스로 터득합니다. 사실상 프로토스 중에서는 최초의 공허의 힘을 얻은 자입니다. 그리고서는 이후 라자갈에게 공허의 힘을 가르치고, 불화 사건에서 스스로 칼라와 공허의 힘을 융합하여 최초로 황혼의 힘을 사용하여 두 세력의 전투를 끝내는 위엄을 보입니다.
3. 라자갈
역시 슈퍼 재능러입니다. 아둔의 첫번째 제자인데, 작중 설명을 보면 아마 라자갈이 100살이 되기 전에 즉 우리나이로는 10살 이하의 꼬맹이가 아둔에게서 공허의 힘을 배웁니다. =_= 이후 그녀는 네라짐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자가 되었고, 그녀는 네라짐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브루드워 당시에도 가장 강력한 정신력을 가진 프로토스로 소개되나 케리건의 말로는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다가 좆됬다고 합니다. 아마도 노화가 와서 그런것도 있는듯..
4. 태사다르
또 슈퍼 재능러입니다. 차 행성에서 초단기간의 시간에 공허의 힘을 습득합니다. 그것도 케리건한테 사냥당하는 와중에, 아둔처럼 사이오닉 링크를 끊지 않았는데;;; 그래도 아둔이나 카스에 비해서는 현실적이여서 케리건에게 탈탈 털리다가 이후 황혼의 힘을 이용하여 세계관 2인자(1인자는 아몬)라고 볼수 있는 초월체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죽지도 않았죠.
5. 울레자즈
재능러+외부요인중 갑인 프로토스입니다. 사실상 케리건과 함께 세계관 3인자를 다툽니다. 금단의 지식을 얻어서 암흑집정관으로서 불멸의 존재가 되는 방법을 알아냈고 자신의 추종자들이였던 6명의 암흑 기사의 인격을 눌러버립니다. 즉 6명의 암흑기사의 정신력보다 울레자즈의 정신력이 강했다는 이야기인데...묘사로는 가장 강력할때 초월체나 가능했던 행성간 차원 이동이나, 유사 황혼의 폭풍을 맞고도 죽지 않는 바퀴벌레같은 생존력을 보여줬습니다.
6. 그 외
계승자들도 사실상 외부적인 요인으로 꽤나 강력한 프로토스 인거 같습니다. 혼종 마르가 그들의 에너지를 빼앗으면서 강해지는걸 보면...
추가적으로 프로토스 재능러들이나 최강자들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한거 같습니다. 이미 젤나가가 그들 프로토스의 능력을 극한에 가깝도록 진화시켜서 개나소나 재능이 있는 상태이고, 그 재능러들 중에서 또 재능러들만이 저 위에 써놓은 분들입니다.
그니까....젤나가에 의해서 전세계인들의 아이큐가 170으로 되버린거고, 그중에서 원래 초극소수의 천재로 나오던 아이큐 180,190들이 재능러 소리를 듣는거죠. 반면 인간의 경우 사이오닉 발현이 된지 정말 얼마 안됬고 애당초 인류의 진화는 매우 더디기 때문에 사이오닉 재능러와 아닌 사람들간의 격차가 크니 겁나 재능있어 보이는 겁니다.
그와중에 케리건의 재능도 재능이거니와 외부적인 초월체의 막강한 힘에 더해 이후 원시 정수까지 습득하면서 강해졌습니다. =_= 딱잘라 말하면 노바가 감염됬어도 똑같을 것이였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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